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9. 4. 2. 22:22
다대포(多大浦)와 낙동강하구의 봄 풍경대한민국 장강(長江) 낙동강이 굽이굽이 남하(南下)하다가 부산에 도착하면 바다처럼 넓어지고 마침내 몰운대앞 다대포에 당도하면 바닷물과 만나는 민물이 너른 모래 사장을 형성하면서 아름다운 다대포 해수욕장이 만들어집니다. 봄이오는 다대포 바다는 색갈도 영롱하며 봄 바다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평화롭습니다.바다같은 낙동강 하구는 바다인지 강인지 분간이 안되지만 재첩 잡는 전마선들이 정지한듯 고요하게 떠 있는곳은 낙동강입니다. 조금더 아래로 내려오면 다대포의 바람 안고 달리는 윈드서핑 하는 사람들이 수평선을 달리고 하늘을 멋지게 수 놓으며 연처럼 날아가며 거기에 매달려서 달리는 카이트 보드 하는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보이는 곳은 다대포 바다입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7. 5. 8. 11:45
기막힌 부산의 휴식공간 다대포 솔밭 공원 다대포에 바람이 불고 있네요. 바람은 봄바람, 시원한 바람, 추운 바람, 서늘한 바람 등 많이 있지만 요새 다대포에 부는 바람은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에 부는 훈훈한 봄바람입니다. 또는 아무리 맞아도 좋은 한 여름에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곳 부산의 다대포는 어느 해변 못지않는 좋은 곳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다대포를 찾았는데 솔밭 언덕에 자리판 깔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쉬었다 왔습니다. 남부산 끝에 자리 잡은 구름도 빠져드는 몰운대를 배경으로 근사한 정취가 흘러넘치고 생동감으로 활기찬 다대포 해안을 보며 쉬었다 왔는데 바람이 좋아서 황사도 모르겠네요. 그냥 재미로 기분 좋아서 하는 말이지만 플로리다 해안도 이보다 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