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18. 5. 3. 06:21
해 저무는 시간에 송정을 지나서 아울렛있는 부근을 지나다가 어두워지고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바라봅니다. 바다가 금빛으로 물들면서 시야가 황홀해집니다.방금 전까지도 항상 보던 바닷가의 풍경이 갑자기 고요가 깃들고 애잔한 풍경으로 바뀝니다. 보이는것들이 다 서정적으로 빛납니다. 시인이라면 멋진 시를 읊을것이고,화가라면 멋진그림을 그릴것입니다. 카메라를 들고있어 그냥 몇장 찍었습니다.감동적인 장면을 오래 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