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유전자-에너지 OBD 2019. 7. 6. 10:09
부산 수영천의숭어떼수영천의 환경이 뛰어나게 개선되고 하천의 수질도 많이 맑아지면서 수영천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떼들이 눈에띄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산책하며 담은 수영천의 숭어떼를 담았습니다.광범위하게 북상하는 숭어떼들이 자주 포착되는데 좀 가까운곳에서 관찰된 숭어떼를 찍은 것 입니다. 커다란 숭어떼가 수천마리는 될 것같은 군집으로 밀려 올라갑니다. 물위에 보이는 놈들은 아마도 전체의 일 부분에 지나지 않을것입니다.물속에서 떠 밀려 올라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숭어가 가끔 물밖에 뛰어 오르긴 해도 몸통을 들어내고 헤엄치는 고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 군데 군데 뭉쳐서 올라가는 어마어마한 숭어 떼 였습니다. 하천의 일정 구간을 낚시 통제지역으로 설정 한 것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낚시나 어로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8. 4. 18. 17:20
물 반 고기 반이란 말이있습니다. 이런걸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냥 낚시바늘에 아무거나 달고 던지면 곧바로 손맛 좋은 월척인데, 낚시 던지면 안되겠지요?ㅎㅎ 동백 호수공원을 지나다가 무심코 다리아래를 내려다 보는데 잉어들이 경장히 많습니다.비단잉어 그런게 아니고 보통 낚시하면 잡히는 그런 잉어들입니다.이대로 두면 얼마 가지않아서 호수가 잉어들로 포화상태가 될것같습니다.별걱정 다 한다고 하겠지만 호수의 크기로 봐서 분명 물반 고기 반이 아니라 고기가 더 많아질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잉어들이 머릴 쳐 들고 물밖으로 입을 내놓고 다니는걸로 봐서 물속의 용존산소가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 또한 괜한 생각일겁니다. 사람들로 부터 멀 좀 얻어먹을려고 입을 쳐 들고 다니는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