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9. 10. 11. 12:25
동백섬 한바퀴 돌면서 담은 사진입니다.가을이 오면서 바다 색깔이 점점 짙푸른 색깔로 바뀝니다. 한 여름 녹색이 짙은 바다 색깔이 점점 깊은 색깔로 바뀌는 것은 가을이 깊어진다는 신호랍니다. 깊어가는 가을 시원한 해변을 걸어가며 가을의 사색을 즐깁니다.이제 바닷바람이 시원하기보다 서늘한 느낌에 가까운 계절입니다. 아주 가볍게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땀 나고 무거운 걸음으로 걷던 길이 금방 이렇게 달라 진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걷다가 그늘을 찾아서 쉬어가던 벤치가 이젠 바닷바람 불고 따듯한 햇빛 비치는 난간 벤치가 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역동적으로 길 걷는 사람들로 붐비는 동백섬 순환 코스와 아름답고 한가로운 바다 풍경을 보면서 걷는 동백섬 해변 데크 코스는 부산 최고의 길 걷기 해변 ..
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19. 6. 30. 08:19
부산항에 힘찬 아침이 밝아 옵니다. 오늘아침 부산항 먼바다 풍경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비 온 뒤 반짝 열리는 쨍한 아침 바다 풍경입니다. 웅장한 하늘이 열리고 붉은 태양이 곧 떠 오를 것입니다. 아니 이미 떠 올랐는데 구름이 짓궂은 장난을 합니다. 구름이 멋지게 늘어서있네요.. 요새 폰카 성능이 정말 죽입니다. 하늘과 바다와 미포의 스카이라인이 멋집니다. 하늘이 어제는 그렇게 많은 비를 쏟아붓더니 오늘아침 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대로 정지해도 좋을 만큼 멋진 경치입니다. 이 장관은 금방 지나가기 때문에 사진이 아니면 오래 볼 수가 없습니다. 2019년 새해 일출 2019년 새해 일출 2019년 기해년 첫 일출 해맞이를 하고왔습니다.2019년 올해 첫 일출은 깨끗하고 구름 한점없어 가리지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