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9. 10. 22. 18:54
대포산 돌면서 해가 정말로 짧아진 것을 느낍니다.오후 운동으로 다니는 마안산 길걷기 하는 도중에 날이 저뭅니다. 출발 할 때 충렬사에서 한참 보기 좋게 익은 노란 목과를 바라보며 지나갔는데 마안산 북장대에서 땅거미가 집니다. 동래성 북장대 전망 데크에서 야경을 찍을 수 있을 만큼 금방 어두워 집니다. 북장대 야경 찍을 때 오후 6시인데 100세 계단 내려갈 때는 유도 등이 켜 지긴 했지만 어두워서 계단을 조심해야 할 정도입니다. 순식간에 깜깜해 지는군요. 보통보다 좀 늦게 출발했더니 이렇게 캄캄한 밤중에 오후 운동을 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북장대와 북문의 야경을 찍을 수 있어서 참 좋았고요.. 돌아오는 복천동 고분 길에서는 완전히 캄캄해서 길이 잘 안보입니다. 귀신이 있다면 초저녁에 이 고분군에서..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6. 4. 28. 14:31
동래읍성 북장대와 북문 야간사진동래읍성 북장대에서 북문으로 내려오며 담은 야경사진입니다.맘먹고 야간사진을 찍으려고 완전히 어두어 지기를 기다려서 소등을 하기전에 담았습니다. 그리 큰 성루는 아니지만 북문은 아기자기하며 양쪽으로 잘 정비된 성벽을 날개처럼 달고 있는 아름다운 성루입니다.그앞에 동래사람 장영실 동산이 있고 바로아래 동래읍성 박물관이 있으며 가야유물의 보고 복천박물관도 바로 앞에 있어 동래지역의 역사가 멀리 4세기경부터 조선조까지 한곳에서 볼수 있는 좋은 역사적 지역입니다. 동래성엔 인생문 북문 서문 북장대 서장대 동장대로 이루어진 총합6개의 성루와 장대로 이루어진 건물들이 있다.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북문을 좋아해서 북장대와 함께 야간사진을 담아 여기에 올립니다. 연관 글 목록 20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