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반지식 OBD 2024. 3. 28. 17:59
청명과 한식, 의미와 유래 청명과 한식은 봄철의 중요한 명절로, 흔히 같은 날이거나 하루 차이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두 날은 서로 다른 유래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명(淸明)이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입니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15도에 있을 때입니다. 이날은 한식(寒食) 하루 전날이거나 같은 날일 수 있으며, 24 절기에서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에 있는 절기입니다. 국가공인 기념일상으로 식목일과 겹치기도 하며 한식(寒食)과도 자주 겹쳐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라는 어차피 한가지란 뜻을 하는 말도 있습니다. 1. 청명(淸明)- 24절기 중 하나 24절기 중 하나이며, 봄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맑고 깨끗하다'라는 뜻으로, 봄의 청명한 기운이 가득한 시기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