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0. 3. 21. 10:10
봄이 오는 낙동강 국토 종주길에서봄이 오는 낙동강변 삼락-화명 지구 둔치에서 국토 종주 길 따라서 걷기를 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은 요새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중요한 일이라서 가급적이면 한적한 곳으로 나옵니다. 강변을 걸어가며 느끼는 한적함과 서정적인 느낌은 사람을 한없이 편안하게 합니다. 강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수양버들 실 가지에 파릇파릇 새싹이 붙어서 강물에 나부끼는 모습은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한편의 詩입니다. 삼락생태공원 지역과 화명생태공원 지역은 낙동강 대 장강이 흘러 내려 부산에 다다라서 가장 멋진 선물을 준 곳입니다. 정치적인 언급을 떠나서 사대강 사업이 지난 후 이제는 강안이 어울어지고 나무들도 안착해서 날이 갈 수록 멋진 풍광을 보여 줍니다. 낙동..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6. 3. 22. 15:40
올해는 원동 매화축제기간을 놓지고 늦게 찾아갔다.매년 찾아가던 매화 축제를 올해는 하필 그 기간에 바쁜 일이 있어서 놓지고 말았다. 예년보다 빨리 핀 올해의 매화인데다 축제 끝나고 찾아간 원동엔 매실 꽃이 거의 다 떨어지고 붉은 꽃밭침이 남아서 하얀 매화 밭이 아니라 붉은 매화 밭으로 변해 있다. 일부러 붐비는 축제기간을 피해서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완행열차 무궁화 호 밖에는 정차하지 않는 원동역엔 놀랄 만큼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돌아 올 땐 기차가 과연 출발 할지 의문이 들 정도로 가득태우고 그 옛날 명절때 고향가는 완행열차를 연상케한다. 매화원엔 매실 나무 아래 자리한 탁자들에 사람들이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좋다.아이들 연인들 할것없이 꽃처럼 예쁘게 웃으며 하루를 보내는 여유를 볼..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5. 6. 29. 18:11
아름다운 낙동강풍경-화명지구 여름이 되면서 너른 낙동강은 짙은 푸른색갈이 강안과 하늘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인다.낙동강 길걷기 하면서 화명지구를 지날때 쏟아지는 햇빛아래 빛나는 화명대교를 배경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바다처럼 너른 낙동강은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이제는 아름다운 낙동강 친숙한 낙동강으로 부산시민들에게는 보배같은 존재이며 특히 화명둔치는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있고 자연형태의 너른 벌판이 힐링스페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날이 갈 수록 어울어저서 풍경또한 볼때마다 점점 좋아지는것을 느낍니다. 화명생태공원에서 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 2015/05/16 - [사진-영상-카메라] - 해질녘에 보는 강변 풍경 2014/10/27 - [사진-영상-카메라/포토갤러리] - 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