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7. 6. 7. 12:34
오랑대를 지나면서 여름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 몇장 찍었다.여름 바다 색갈은 겨울 바다 색갈과 확실히 다르다.진푸른 짙은 색갈의 겨울 바다는 좀 무겁게 보이는데 밝고 옅은 파란 바다 색갈의 여름 바다는 기분을 좀더 들뜨게 만든다. 파도가 적당히 밀려오고 쉬원한 초 여름 바람이 불어오는 남 동해 바닷가를 지나면서 오랑대에서 잠쉬 쉬었다가 연화리를 두렀다 돌아 왔다. 연화리는 여전히 붐비는 느낌이다.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7. 2. 9. 17:57
전복죽 특화 지역 연화리 연화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속한 작은 어촌입니다.부산시에서 동해안으로 가면서 마지막 변두리 지역입니다.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복죽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들이 생기면서 부터 입니다.지금은 모르긴 해도 부산에서 전복 집 전문 지역으로는 가장 활성화된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연화리를 지나면 바로 대변항 입니다.연화리 선착장이나 구름다리에서 보면 대변항이 마주 보이는 지역입니다. 연화리 전복 죽은 입 소문 타고 얼마나 많이 알려 졌는지 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서 몇 바퀴 돌곤 할 지경입니다. 예로부터 전복 죽은 흡수가 빠른 보양식으로 노약자에게 좋은 음식이지만 한때는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서민들이 먹기엔 부담스러운 음식이었지만 이제는 가격이 저렴해 지면서..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6. 2. 22. 11:10
아름다운 연화리와 장어구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는 해변의 풍광이 뛰어나고 이지역 특산물 싱싱한 장어구이가 부산최고의 맛고장으로 알려진 곳이다.어제 통도사 홍매화를 본 후 이곳가지 나들이를 하며 장어구이를 먹고 연화리 바다풍광을 즐기면서 몇장 담아온 사진이다. 이곳은 특이한 바닷가의 붉은 암석과 진하게 푸른 바다색갈이 아름답다.돌출된 곳에세워진 등대들도 아름다운 풍광을 더해준다. 연화리 장어는 가격도 저렴하고 수족관 장어가 아니고 바다에서 살아있는 그대로 건져올려 꿈틀거리는 상태의 가장 맛좋은 품질의 장어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연화리 장어를 먹어 보지 않고는 장어맛을 말하지 말라고 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물론 부산은 이곳 말고도 바닷가에 자리잡은 장어 특미곳은 많다.송도,민락회센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