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4. 4. 2. 16:22
봄꽃 만발한 온천천 산책길의 사진 스케치 온천천에 벚꽃과 유채꽃이 한창입니다. 봄비 오는 온천천 벚꽃길을 걸어서 카폐거리까지 갓다가 방금 돌아 왔습니다. 온천천 양안의 수많은 벚나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서 절정입니다. 하필 부산지역에 봄비가 오고는 있지만 봄꽃을 구경하며 길걷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항상 걷는 길이지만 벚꽃 유채꽃 피는 아름다운 풍경은 딱 이맘때 3~4일 뿐입니다. 잠깐 몇일 나들이를 안하면 화려한 벚꽃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집니다. 그 서운함 때문에 비가 오지만 한바퀴 돌면서 나오길 백번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때문에 위축된 마음을 이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가며 조금은 회복 되는 느낌입니다. 모르긴 해도 이번 일요일 까지는 벚꽃이 만발 한 상태일것 같습니다. 길걷기 하면서..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7. 4. 2. 09:13
온천천의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어제 온천천변 산책길 따라 만개한 벚꽃길을 걸어가며 사진으로 스케치한 봄풍경입니다. 오후에 비가 오긴 했지만 오전 일찍 나들이를 하면서 비 오기 전에 산책은 잘 마쳤습니다. 요새는 저녁운동으로 항상 다니기 때문에 벚꽃상황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벚꽃은 아름답게 온천천변을 장식하고 발아래 유채꽃 노랗게 피어있고 사람들은 활기차게 걸어가는 보기 좋은 도시 풍경입니다. 겨울이 가고 기온이 따뜻해진 후로는 매일 이곳을 걷는 저녁운동으로 겨울이 오고 추워질 때까지 계속해서 걸을 것입니다. 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온천천변의 풍경들을 빠짐없이 사진으로 스케치해서 블로그 일기로 남기려 합니다. 벚꽃핀 온천의 봄풍경 사진입니다. 도심하천 온천천에 봄꽃이 만개하고 시민들은 활기차게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