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기-전자 OBD 2024. 2. 1. 11:38
앙부일구(仰釜日晷)의 정확한 시각 앙부일구(仰釜日晷)는 가마솥에 우러러는 태양의 그림자란 뜻이 담긴 해시계이다. 지금은 대부분 오목해시계라고 말 하지만 원명은 앙부일구(仰釜日晷)이다. 세종 16년 1434에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만든 해시계이며 시각을 나타내는 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게 생겼으며 이 솥은 하늘을 우르러 태양의 그림자를 본다는 뜻의 앙부일구(仰釜日晷)이다. 현재 보여주는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원형에 가깝게 복원된 것으로 알며 당시의 해시계를 공부하는 목적과 우리고장 부산동래사람 장영실을 기리는 장소이기도 한 복천동 장영실공원에서 밝은 태양아래 내 스마트폰을 놓고 시각을 비교해 본다. 스마트폰에 나타난 10시23분은 앙부일구(仰釜日晷)가 가르키는 9시45분에 시차보정표의 38분을 더하면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6. 3. 15. 10:44
복천박물관 산책길 복천박물관과 고분군을 돌아서 박물관 뒷길을 경유하고 서문루를 찍고 장영실 동산과 동래읍성박물관을 돌아서 복천고분군 박물관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면 천천이 한시간쯤 걸리는 가벼운 산책길이지요. 북문까지 올라갔다내려와도 좀 힘들어서 그렇지 시간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봄냄새가 나는 복천박물관뒷길에는 매화는 이미 지난주 부터 핀것이 뒷길에도 한창이네요. 양지바른곳엔 꽃잔디도 예쁜꽃을 피우고 있네요.운동겸해서 한바퀴돌아 오면서 몇장 담아온 사진입니다. 가까운 곳에 사는 분이라면 지금 새봄냄새가 좋스네요 한번 돌아 보세요. 장영실 동산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어린이들이 부쩍 많이 오군요. 우리의 역사를 공부한다는 차원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박물관 뒷길의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