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8. 6. 25. 10:35
뻥튀기 크게 과장된 말을 하는 사람에게 뻥 치지말라고 하지요. 뻥튀기는 재래시장이나 시골 장터에서 종종 봅니다. 사전적으로 뻥튀기는 한국 과자의 일종을 만드는 기계인데 옥수수나 밀,쌀 등 작은 곡류를 온도와 압력으로 잘 조절한 타이밍을 맞춰서 갑자기 일반기압으로 토출해서 크게 부풀려서 만들어집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명절이되면 집집마다 쌀을 튀기해서 각종 강정 과자를 직접만들곤 했는데 최근에는 공장에서 만든 튀기 과자를 사다쓰는 추세이지요. 그때는 튀해온 쌀이나 각종 곡물들을 조청이나 물엿에 버물려서 일정하게 만들고 틀에끼우거나 뭉쳐서 식히면 좋은 과자가되었지요.. 1960~1970년대 장터에 소형 뻥튀기 기계들이 등장했다고하는데 지금도 가끔 보게되며 특히 딱딱한 곡류를 부담없이 먹을수있도록 해 주는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8. 4. 26. 09:59
재래시장에서 짐작 해 보는 보스톤 물가. 어떤나라의 물가를 알아보려면 그 나라의 재래 시장을 가 보면 알 수있다고 합니다. 재래시장 물가가 낮으면 사람살기 좋다고하지요 특히 농산물가격 말입니다.. 이곳은 특정요일날 반짝 서는 보스톤의 한 벼룩 재래 시장입니다.몃년전에 보스톤 갔을 때 일부러 시간맞춰 가서 담은 사진입니다.우리나라 난전처럼 5달러짜리 두봉 사면 한개 더준다는뜻인것 같은데 대충 알아 듣긴했는데 큰 소리로 호객하는 모습은 우리나라하고 똑같네요.. 자세히 보면 미국의 소득 수준에 비춰 볼때 농산물 가격이 저렴하다는것을 알 수있습니다.특히 대부분의 농산물 덩치가 큽니다.한국에서 똑같은 종자를 가져다 심어도 덩치가 커 진다고 하는데 어떤 분의 말에 의하면 토질에 게르마늄함량이 높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11. 30. 13:43
경기가 좋다거나 물가가 오르거나 내린다거나 등을 놓고 경제가 살아나느니 경제가 곤두박질 친다는등을 말 할때 주로 수치적으로 몇%상승한다거나 떨어진다는 이야길 한다. 세계 각국은 저마다 물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오직 물가는 시장바구니 물가만이 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돈 많은사람들이 말 하는 백화점 물가와는 다른 부분이 분명 있다. 서민들에게 시장바닥에서 팔리는 물가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것은 사실이다. 시장 바닥에서 1달러치 사도 원플러스 행사 한다고 고래 고함을 질러 댄다. 1달러 아니 반달러라도 더 싼데가 있는지 사람들은 주변을 몇번씩 맴돌다 겨우 손을 내 민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서민들이 장바구니 들고 시장에서 심사숙고해서 장을 보는 모습은 매 한가지다. 어떤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