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암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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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암 가는길에..

통도사 암자들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백운암은 해발 750m의 고도에 자리잡은 작은 암자입니다.

영축산을 등산하는 함박등을 거치는 등산 코스에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해서 산인들에겐 잘 알려진 곳이며 쉼터이기도 합니다.


통도사에서 이 암자를 가려면 상당한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가는 도중에 만나는 기막힌 심산의 자연을 보면 올라온 것이 잘했다고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백운암 가는 길에 담은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심산의 경계심 없는 다람쥐나 숲깊은 계곡의 물소리나 이름 모를 울창한 수림과 누가 쌓은 것인지도 모르는 돌탑들 , 그리고 나무에 매달려 나부끼는 수많은 명언들이 이 코스를 걷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고 바쁘게 합니다.


백운암에서 이정표로는 700m정도에 함박등이 있다고 표시되어서 함박등까지 다녀왔다.

함박등 거리를 별것 아니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간월재에서 영축산으로 내려와 본 경험 때문에 오늘은 함박등에서 쉬었다가 백운암으로  그냥 하산했습니다. 

백운암 가는 길은 통도사에서 출발한다면 극락암까지 완만한 평지이긴 하지만 거리상으로 30분이상 걸리는 거리입니다.극락암에서 백운암 까지는 일반인으로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서 약 1.5~1.6Km되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만약 자동차로 극락암 지나서 백운암 가는 길로 접어들어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오른다면 1시간 이내로 오를수도있을것입니다.


백운암가는길백운암가는길


백운암 가는길에 만난 다람쥐백운암 가는길에 만난 다람쥐


백운암 가는길에 백운암 가는길에


백운암 가는길에 백운암 가는길에


백운암에서 본 서운암 장경각 백운암에서 본 서운암 장경각


백운암백운암

백운암백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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