됭케르크 전투 Battle of Dunkirk
- 블로그일기/영화-작품후기
- 2017. 7. 21. 18:48
덩케르크 전투 The Battle of Dunkirk
됭케르크전투는 2차 대전 중 1940년 5월 26일 영국군이 병력 33만 명 이상을 스스로 지원하기도 하고 징발되기도 한 각종 민간인 선박까지 동원해서 성공적으로 철수작전을 완성한 전투이다.
우리나라 흥남철수작전과 비교되지만 뎅케르크 철수작전은 공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훨신 암울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승기를 잡은 독일이 해안까지 밀린 연합군을 뎅크르크에서 진격을 멈춘 것이며 이 시간을 놓치지 않고 수많은 병력을 철수하는데 성공한다.
만약 독일이 승기를 잡은 이 찬스를 놓지지않고 거세게 해안으로 돌진했다면 영국군은 수많은 전사자를 냈을 것이며 세계사는 다시 쓰였을 것이라고 말하는 유명한 전투이다.
됭케르크 전투는 프랑스에서는 Bataille de Dunkerque라고 하며 영어권에서는 Battle of Dunkirk라고 하는데 제2차 세계 대전 때 서부 전선에서 일어난 전투 중 철수 작전이다.
됭케르크 전투는 1940년 5월 26일 시작하여 6월 4일 연합군의 다이나모 작전으로 끝난 전투이다.
독일 정예 군단 두 개와 붙은 아라스 전투작전이 실패하고 해안으로 후퇴하던 영국군의 암울한 상황에서 병력손실을 최소화한 철수작전으로 전사에 길이 남는 전투로서 후퇴하며 승리한 유명한 전투이다.
전쟁은 후퇴도 전진도 똑같은 전술이며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곳 승리일 것임으로 이 철수 작전은 영국이 후퇴로 승리한 전쟁입니다.
영국은 이때 고스란히 철수한 병력을 기반으로 미국이 지원한 군수품으로 다시 대륙을 공격해서 연합군이 승리한 것으로 볼 수가 있다.
The map of Dunkirk war 덩케르크 전투 지도
독일이 철수하는 영국군을 바다에 수장시키려고 항공기로 수많은 폭격을 하는 가운데 영국군의 항공기가 공중전을 벌이며 절박한 가운데 이룩한 큰 성과이다.
오늘 나는 이 빛나는 전투의 하이라이트를 간추리고 적절히 묘사여 만든 영화 덩케르크를 관람했다.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그 옛날 그 무덥던 날 일어난 한국전쟁을 상기하며 처절한 전장 속에서 들리는 음향효과와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식히며 즐감했다.
영국사령관이 수많은 민간인 선박들이 병력을 구출하기 위해 나타난 모습을 보며 조국이 온다고 말한 그 대사가 마음에 와 닿는다.
철수하는 군인이 국가를 위해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기도 하는 반면 철수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살아온 것이 가장 장한 것임을 일깨워주는 장면이나 철수한 그들이 다음번엔 더욱 용맹한 군인으로 재 탄생해서 그들의 조국에 승리의 영광을 안겨 주지 않았는가를 생각하며 나름대로 덩케르크 후기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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