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채굴 시험 Virtual currency mining
- 국제-이슈-뉴스
- 2017. 12. 28. 10:16
가상화폐 채굴 시험
Virtual currency mining Test.
가상화폐 특히 비트코인 시세를 보면서 매일 100만원 가까이 왔다 갔다 하는 숫자를 보면서 이게 현실일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됩니다.
가상화폐는 말 그대로 화폐를 온라인에서 대체 사용하려는 시도일 뿐입니다.
화폐로서의 유통이 공식적으로 되는것도 아닌데 가치로서의 가상화폐는 대단한 위력을 보입니다.
정말로 국가간 소유권도없고 통제도없는 글로벌 화폐가 된다면 참 좋겠지만 실제로 그리되지 않는다면 이 가상화폐가 과연 언제까지 얼마까지 오를지 또는 어느시점에서 가치를 잃고 곤두박질 할 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 화폐의 가치를 누가 보증합니까?
유저가 매입하거나 매도 하면서 가치가 설정되고는 있습니다.
여러 나라들은 이 가상화폐의 가치 과열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또 투기의 수단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천정부지로 오른 가상화폐를 온라인에서 채굴하는것은 오프라인으로 치면 집에서 황금을 만들어 보는것과 비슷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황금을 만드는것 보다는 쉽지만요...
그러나 가상화폐를 집에서 만들어 보는것은 이와 비슷해서 투입한 자원에 비해서 생산되는 코인이 훨씬 작기 때문에 밥주고 죽사 먹는 격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체험해 보려고 채굴기를 돌려 본 결과입니다.
어제 하루 종일은 아니고 낮에 컴퓨터를 할때 비트코인 채굴기를 돌려본것입니다.
표에서 보는것처럼 0.00000617 BTC(비트코인) 만들었네요.
우리돈으로 102원 벌었군요.ㅎㅎ
아마도 하루종일 돌리면 4~500원정도는 되리라고 추측할 수 있네요.
참고로 채굴결과는 CPU나 GPU의 성능과 직결되기 때문에 개인마다 많이 다를것이며 내 검퓨터는 구형 4코어 CPU이고 GPU역시 구형으로 테스트해본 것입니다.
컴퓨터가 먹는 전기세는 아마도 누진율 포함해서 우리집이라면 3배정도 되리라고 봅니다.
밥사서 죽으로 바꿔먹는 꼴이 될것이고 많이 할수록 황금주고 철이나 알미늄 사는 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전기요금도 공짜 노력도 봉사하는 조건에서 채굴기를 종일 돌릴수가 있다면 얼마를 벌 수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전세계 채굴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제 상대적으로 채굴경비가 적게드는 곳이고 재료는 저렴한 곳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만약 전기요금이 걱정없는 곳에서 종일 켜 놓고있는 컴퓨터를 몇대 관리하는 조건이라면 생각해 볼 수도있겠네요.
모르긴 해도 특수한 고급 장치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형 집단은 수익을 올리는 효율적인 방법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이 채굴하는 것은 메리트가 없으며 괜히 시간낭비하지 않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슈가 되고있는 가상화폐에 대한 개념 정리차원에서 무료 소프트웨어로 채굴시험 해 본 후기입니다.
NiceHash Miner로 캐 본 결과표입니다.
한화 가치로 1비트코인은 현재 표에서 1BTC는 16609130.53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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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로 계속해서 채굴하면 한달에 7613원 번다고 예측 계산해 주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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