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古家)에서 보는 가을 


깊어가는 가을 어느 고가(古家)를 둘러보며 처마에 걸린 담쟁이와 지붕위에 자란 잡초들을 바라봅니다.

시간이 정지 한듯 적막한 오후 쓸쓸한 가을을 상념하는 호사를 누립니다.
시간이 어디서 부터 얼마나 서 있었는지 잊고 고가를 산책하다 한참만에 정신을 차리고 현재 시간으로 돌아 옵니다.


시들어서 가을에 물든 담쟁이 덩굴이 석양속에 걸려있습니다.   

또 허물어진 고가의 지붕위엔 한여름 그 뜨겁던 기와지붕에서 때약볓을 견디며 자랐던 끈질긴 잡초들이 속절없이 시들어가는 처참한 모습을 봅니다.

정말 시간이 정지한듯 고요한 고가(古家)의 가을 풍경입니다. 


고가에 늘어진 담쟁이고가에 늘어진 담쟁이

고가의 지붕위에 시든 잡초SONY | ILCA-77M2고가의 지붕위에 시든 잡초

고가의 가을지붕SONY | ILCA-77M2고가의 가을지붕

  

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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