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에 당첨 됬습니다. ^^

반응형


로또 848회 당첨 숫자를 찾아 보면서.

저는 재미로 복권을 가끔 사고있습니다.

복권을 사면 추첨날자가 될 때까지는 행복한 기분을 느끼곤해서 좋습니다.


번호는 귀찮아서 그냥 자동으로 뽑아서 받아오는데 사실 5000원 본전 하는것도 정말 힘듭니다.

부산에 가장 많이 당첨된곳은 일등이 무려 50몇번이나 나온 천하명당이라는곳이있는데 거기서도 사봤구요..ㅎㅎ

지나다가 사람들이 줄을 어디까지나 서 있길래 산 것이지 일부러 거길 간것은 아니고요..

규칙적으로 매번 사진 않지만 복권 파는곳을 지나가게 되면 생각나서 한장이나 두장을 사곤 합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두장 산 것이 한장이 되었네요.
마침 바꾸는 짐을 지나치다 생각나서 두장을 사려고 현금  5천원짜리 지폐와 당첨된 복권을 가계주인에게 건넸습니다.


아 여기서 행운이 찾아온것입니다.
"5만원 됬네요 .."

합니다.


나는 본전치기로 3자리 맞춘줄알았는데 5만원이 당첨됬다고합니다.

숫자하나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ㅎㅎ

기계가 알아서 검표해 줘서 5만원짜리 지폐한장과 로또복권 2장을 받아왔습니다.

이참에 로또 사이트에서 찾아보니까 이번회차 4등 당첨자가 103,845 명이으로 나옵니다.

어마어마한 확율에 당첨된 기분 정말 좋습니다.

로또848회당첨번호로또848회당첨번호

환상적인 1등 당첨번호도 찾아봤습니다.

1019년3월2일 추첨한 로또 848회 당첨번호는 1,2,16,22,38,39 이고 보너스번호 34 입니다.

참고로 이번 1등 담첨자는 7명이며 당첨금은 각각 3,011,580,858원씩 받네요. 

남들은 1등도 당첨되어 몇억 몇십억씩 받지만 나는 고작 5만원 받아도 이리 기분 좋습니다.

이참 로또 매니어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5천원 투자해서 10배 5만원 받아서 기분 좋지만 앞으로 얼마나더 손해 볼지는 몰라도 로또 사는것은 손해본다는 생각은 안들고 도리어 행복한 기대로 기분좋아서 삽니다.

      

847회 당첨되고 바꿔온 두장은 이 글을 쓰기전에 맞춰본 결과 기대와 달리 꽝입니다.^^ㅋㅋ

기대를 가지고 산다는것은 참 재미있고 작은 행복도 주나봅니다.

그렇다고 꽝 되어도 그리 허탈하진 않는것은 꽝이 당연한것인줄 알고 사거든요..

저 뿐만아니라 복권사는 사람치고 꽝되어서 슬퍼하는사람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관 글 목록   

2018/06/27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천하명당(天下明堂)복권 판매소

2015/06/03 - [컴퓨터-IT-인터넷-모바일/컴퓨터/인터넷] - 구글에 노출되니까 대단하네

2014/10/23 - [블로그일기/창작일반] - 재미로 하는 혁신 이야기

2014/09/29 - [컴퓨터-IT-인터넷-모바일/모바일/AP/팁] - 스마트폰 잊어버려 보니..

2018/04/27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 조선왕조 왕위계승도와 왕조의 계보흐름

2017/06/08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웃음까스 아산화 질소(亞酸化窒素)란?

2017/03/25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역사/고전] - 부산 시민공원 타임캡슐

2016/08/28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쌍무지개 떠서 행복한 날

2016/11/04 - [블로그일기/창작일반] - 시린 가을의 기억

2015/11/02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함께 나누는 11월의 덕담.

2015/01/15 - [블로그일기] - 마음먹기에 따라서 달라 질 것입니다

2014/12/19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 즐거워하는 포대화상(包袋和尙)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