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듯했는데 ,

깊은 가을 속에 서 있습니다.


서늘한 기분이 가슴에 와 닿는 듯 했는데,

마음이 시려집니다.


가을이면 기다리던 여인의 마음은,

이제 겨울을 기다립니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떠나지 못한 붉은 계절도 지나가면


한겨울을 하얗게 보낼 것입니다.


누구를 기다리는 여인을 바라보며

이 가을이 희망을 줍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고

단풍잎 쓸쓸한 이 가을에

시린 마음 달래줄 누구가 나이고 싶습니다.


서러운 가을이 가고 하얀 눈이 내릴 때
내가 따뜻한 겨울이고 싶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함박눈 쌓인 행복한 계절일 것입니다.

-- 서늘한 가을 계곡에서 --


서늘한 가을계곡서늘한 가을계곡




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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