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뚝길에서 벚꽃 터널의 진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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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4. 1. 14:34
구포 뚝길 벚꽃 터널의 진수
부산 낙동제방 벚꽃길이 절정입니다.
지금 구포 뚝 길의 벚꽃 터널이 벚꽃 절정으로 장관입니다.
무슨 말로 해야 할지 모를 만큼 환상적인 꽃길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도시철도 구포역에서 르네시떼 역까지 이어지는 낙동제방 벚꽃 길이 지금 절정입니다.
구포 뚝 길로 더 잘 알려진 이 긴 벚꽃 터널은 인도로만 구성되어서 더욱 좋습니다.
뚝길의 옆으로 이어지는 잔디밭엔 벚꽃 외에 조팝나무, 개나리, 복사꽃 등 여러 꽃들이 함께 피어서 잘 어우러지고 있네요..
뚝 길을 걸어서 다시 삼락공원으로 내려가서 이제 막 파릇파릇 돋아나는 수양버들 나무 아래의 강변으로 길 걷기하고 왔습니다.
나동강 강안은 양쪽 다 꽃길입니다.
강 건너 대저 쪽에도 이 쪽의 벚꽃 길에 못지않은 긴 벚꽃 길입니다.
맥도 벚꽃 길 또한 더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인데 교통 편이성 때문에 구포 뚝길이 더 각광받는 것 같습니다.
북쪽지역에 눈 소식이 있었는데 그 여파인진 몰라도 상당히 쌀쌀한 기온이지만 날씨도 맑고 길 걷기 하기엔 도리어 최고입니다.
벚꽃 외에도 뚝길 옆에는 예쁜 꽃들이 활짝 핀 잔디밭 쉼터가 쭉 연결돼있습니다.
복사꽃 개나리 겹벚꽃등이 어우러진 꽃동네입니다.
봄꽃의 진수를 보게 됩니다.
부산 낙동제방벚꽃길 일면 구포뚝길에서 꽃길의 진수를 봅니다.
벚꽃철에 유명한 벚꽃 보러 많이 다녔지만 도시에 이처럼 길 걷기 좋은 곳은 아마도 여기뿐일 것 같습니다.
강안의 저쪽에도 벚꽃길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저생태공원 맥도 등의 벚꽃은 유명한 곳입니다.
봄꽃 만발한 낙동강 강안의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이제 막 피어오르는 수양버들의 연녹색 가지가 드리워진 강안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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