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방송에서 본 큰 방송인

관봉(觀峰) 이계진(李季振).

오늘 아침 모 방송에서 방송인으로 영원히 남을 前 아나운서 이계진(李季振)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젊어서도 좋아하는 방송인이었지만 훨씬 더 푸근하고 안정감 있어진 모습이군요.


그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린 시절 지구를 한 바퀴 돌고도 남을 거리를 걸어 다니며 수양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모처럼 이 아침에 하나의 감명 같은 것을 느낍니다.


물론 무명 방송인으로 8년이나 책상을 지키면서 다듬고 준비하며 기다리는 힘 또한 어린 시절 준비된 역량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4세의 어린 나이에 중학교를 왕복 24Km나 되는 거리를 걸어 다녔군요.

저는 산을 넘어서 왕복 8Km를 걸어 다녔는데 아침에 먼 거리를 걸어서 등교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더욱 귀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정치도 했지만 내 고장 정치인도 아닐 뿐더러 개인적으로 나는 그분이 방송하다 잠깐 휴가 정도를 간 것으로 생각하며 정치인에 무게를 두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분이 정치를 소홀히 했다는 뜻은 아니며 저의 감정이 그렇단 말입니다.


오늘 아침 큰 방송인으로서 좋은 이야기를 하시고 마무리를 하는데 마지막 말씀이 정말 와 닫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언론 탓 방송 탓 하지요..
그분이 하는 말에서 시청자가 고쳐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이다 콜라 같은 방송도 좋지만 그렇지 않은 방송에도 귀 기울여서 힘을 보태라는 말씀 말입니다.

그래야 진실한 언론이 힘을 키울 수 있어 질 테니까요..

미쳐 몰랐던 귀한 말씀입니다.


그분의 차분하고 편한 모습에 절로 숙여지는 이 아침 귀한 말씀 잘 들은 후기를 남깁니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도 좋고요.
오래 오래 하고 싶은 일 하며 건강 하시길 기원하면서 블기를 남깁니다.

한 사람에 대한 느낌이라서 조심 되며 문제가 있다면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by 서유(抒愈).


#이계진 #사이다방송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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