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린 집사람과 함께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22. 3. 22. 18:38
드디어 말로만 듣던 그 코로나가 우리집에도 찾아 왔습니다.
집사람이 어디서 걸려 왔는데 기침이 나고 말소리가 변경되어서 많이 불편해 합니다.
처음에는 몸살감기라고 몸살 약 먹었습니다.
코로나가 의심 스러워서 준비 해 둔 가정용 검사 킷트로 둘이 다 검사 해 봤는데 집사람은 두줄 나는 한줄 나오네요.
다음날 일찍 병원을 찾아서 검사했는데 역시 집사람은 양성 나는 음성입니다.
코로나 종류는 모르지만 아마도 오미크론이겠지요.
일단 보건소에 신고하고 지침대로 따랐습니다.
가택 자진 구속 일주일입니다.
환자와 다른 방을 쓰면서 나는 안결려야 겠다는 마음으로 격리 하긴 해도 한 집안에 있는데 비접촉 하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
잡에있는 소독액은 자주 뿌리고 환기 자주 하며 집안에서도 마스크쓰고 TV보며 이야기도 합니다.
환자는 약 3일 지나면서 기침 빈도가 뜸 합니다.
나도 처음에는 좀 쫄려서 주의했지만 한식구인데 격리 생활이 힘들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생활한지 일주일이 지나고 다시한번 검사했는데 이젠 둘이다 음성입입니다.
괜히 쪼랐네요,
함게 생활 해도 안걸린것이 다행이기도 하고 기분 좋습니다.
그래도 주의 해야지요.
언제 또 돌파감염에 당할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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