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개와 4족 전투 로봇
- 국방-군사
- 2024. 10. 2. 15:49
국군의 날 퍼레이드 대열에 땅에 붙을 만큼 작은 네발 달린 기계를 보았습니다. 이른바 로봇개입니다.
이제 전투 로봇은 먼 공상 과학에 나오는 이야기가 절대로 아닙니다.
전 세계 각국 대부분은 이미 전투로봇을 배치했거나 개발 중입니다. 대한민국도 이미 4족 로봇을 도입해서 운영 중이며 열병식에서도 선 보인 것입니다.
아직은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저 글린처럼 감당할 수없을 만큼 대량으로 끝없이 달려드는 로봇 개념은 아닌 듯싶습니다.
가까운 미래 전장에서 보게 될 전투 로봇은 적어도 인공지능을 갖추고 인간이 감당할 위험을 대신하는 정도의 전투로봇은 흔히 보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초보적 임무를 감당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4족 전투로봇의 미래를 한번 생각해 봅니다.
한마디로 무한한 가능성으로 다가올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무섭게 나타 날 진 아무도 모릅니다.
아직은 4족 보행 로봇은 험지에서의 기동성과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으로 인해 군사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초보적 인공지능이라고 해도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함께 4족 전투로봇은 점점 정교하고 자율적인 작전 수행까지 가능해지면서 앞으로의 전장에서 판도를 바꿀 핵심적인 요소인 것은 사실입니다.
4족 전투로봇의 미래 전망을 하나씩 짚어 봅니다.
자율 작전 능력 향상: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센서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4족 로봇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 작전 능력을 완전하게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는 위험한 지역에서의 정찰, 감시, 작전 수행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무기 탑재: 현재는 주로 비살상 무기가 탑재되고 있지만, 미래에는 소형 무기나 다양한 첨단 무기를 탑재하여 전투에 직접 참여시키는 것은 필연적 일 것입니다.
협동 작전: 다수의 4족 로봇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협동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인간-로봇 협력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정도 수준이 되면 저 글린처럼 스스로 공격하는 로봇 전투가 가능 해 질 것입니다.
새로운 전술 개발: 4족 로봇의 등장은 기존의 전술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도시 지역에서의 은밀한 작전, 험준한 지형에서의 작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전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은 이미 작동하고 있으며 바르게 발전될 것입니다.
4족 전투로봇이 가져올 변화
전쟁 양상의 변화: 4족 로봇은 전쟁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해지고, 전쟁의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군사력 강화: 4족 로봇은 군사력을 강화하는 절대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험지에서의 기동성,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 자율 작전 능력 등은 군사력 증강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윤리적 문제 발생: 미래에는 4족 전투 로봇의 자율 작전 능력으로 인간을 살상하게 될 때 새로운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여 살상 결정을 내리고 인간을 죽였을 때, 그 책임은 로봇에게 있는가? 누구에게 죄를 물을 것인가?.
우리는 깊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4족 전투로봇은 미래 전장의 모습을 바꿀 게임체인저입니다. 끊임없는 기술 발전과 함께 4족 로봇은 더욱 정교하고 자율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는 군사력 강화와 새로운 전술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때에는 4족 전투로봇의 기능엔 별 차이가 없을 것이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퀴벌레처럼 많은 숫자의 전투로봇을 생산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하기 싫은 현장
4족 전투로봇 몇 마리야 간단히 처리하겠지만 죽어도 고, 고, 로 어마어마한 숫자의 자율로봇이 레이저총으로 무장하고 끊임없이 산, 강, 들판, 집이나 공장 할 것 없이 모든 장소에 모든 시간에 등장한다면 그 어마무시한 공포를 상상하기도 싫어집니다.
그래도 인류는 상상해 보고 해답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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