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양떼 월동 준비 끝

살찐 양떼 월동 준비 끝



해운대 수목원을 갔다가 털옷을 두껍게 입고 살이 포동포동 진 양 떼들이 겨울나기 위해 열심히 풀을 떴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모르긴 해도 부산에서 양 떼를 볼 수 있는 곳은 해운대 수목원이 유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양털은 추운 겨울을 난 후 깍는데 보통 새기들도 이때 태어나서 어미 젖먹이기도 좋게 된다고 하네요.


양털 깎는 시기: 봄
양털을 깎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봄철입니다.

해운대 수목원 양떼
해운대 수목원 양떼

 

 

 

양털 깎는 시기가 봄인 이유:

겨울을 난 양털: 
겨울 동안 자란 양털은 두껍고 무겁습니다. 이러한 털은 여름철 더위에 양들이 열을 식히기 어렵게 만들고, 피부병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새끼 양: 
봄철은 새끼 양들이 태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털이 짧아진 어미 양은 새끼들이 젖을 빨기 쉽도록 도와줍니다.

양털의 질: 
봄에 깎은 양털은 겨울에 비해 품질이 좋고, 다양한 섬유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시기는 지역과 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 사이에 많이 깎지만, 기온 변화나 양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될 수 있습니다.

 

풀 뜻는 양 떼 동영상

https://youtu.be/d-N1 zObPiyE

해운대 수목원 양떼

 

 

해운대 수목원 양떼
해운대 수목원 양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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