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梅毒),Syphilis
- 건강정보
- 2025. 2. 11. 06:42
성병 매독(梅毒) Syphilis
매독은 가장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입니다. 성병 중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위험 수준이 높은 성병으로서 원인 병원체는 트레포네마 팔 리 둠(Treponema pallidum)이라는 스피로헤타(spirochetes) 세균입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1월 10일에 발표한 임시 수치에 따르면, 2024년 일본의 매독 사례 수는 14,663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3년의 14,906명의 역대 최고 기록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로, 감염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일본의 광역지자체별로는 1위 도쿄도 3,703건, 2위 오사카가 1,906건, 3위 후쿠오카가 880건, 4위 아이치 846건, 5위 가나가와 792건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후생노동성과 기타 출처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2011년경부터 매독 감염이 증가했지만, 2021년에는 그 수가 급증했습니다. 2022년 이후로 매년 10,0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지정학적으로 연결 된 우리나라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매독 환자가 증가하는 곡선이 가파르다고 합니다.
성병 매독(梅毒) Syphilis 증상
매독에 감염되면 개인은 생식기나 입에 궤양이나 덩어리가 생기거나 손바닥, 발바닥, 몸 전체에 퍼지는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여전히 전염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병 매독(梅毒) Syphilis 치료
매독은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수년 또는 수십 년 후에 심장, 혈관 및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는 다시 감염될 수 있으므로 항생제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사카시 타니욘 스타트 클리닉의 성병 전문의인 후루바야시 게이치는 매독 진단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일부 환자는 무증상이거나 두통과 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와 성관계를 맺는 등 감염 위험이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합니다.
또한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성행위 시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라고 조언합니다.
(일본어 원본은 라이프스타일, 과학 및 환경 뉴스 부서의 Yukako Ono가 작성)
도쿄도 정부에 따르면, 1960년대 후반 전국적으로 유행병이 돌면서 감소하기 시작한 매독 사례 수는 2011년경부터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감염자 수는 작년에 13,228명으로 2021년보다 5,245명이 증가했습니다. 2022년에 보고된 사례의 약 30%가 도쿄에서 발생했으며, 환자 수는 3,677명(남성 2,291명, 여성 1,386명)으로 당국이 통계를 추적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일본어 원본은 도쿄시 뉴스부 이치미야 슌스케가 작성)
우리나라(한국) 매독 실태
국내 매독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성매개감염병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성매개 감염병은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으며 그중 매독 신고 수는 15% 증가(222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증가세에 대한 대응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매독을 전수감시 대상인 3급 감염병으로 지정했습니다.매독의 경우 감염 위험을 간과하다가 3기 매독이나 신경매독, 안구 매독 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매독(梅毒) Syphilis 의 치료
매독 치료는“비특이·특이 검사 진행과 단계에 맞는 페니실린 주사”입니다.
+매독균은 배양이 되지 않아 진단을 임상 소견과 혈청학적 방법에 의존합니다.
+잠복 매독에서는 임상 소견마저 없어 혈청학적 방법에만 의존하여 진단합니다.
+매독균 활동성을 평가하는 비특이 검사(VDRL, RPR)에서 양성 진단 시, 특이 검사(FAT-ABS, TPHA)를 시행해 확진합니다.
+매독 특이 검사는 한번 감염되면 완치가 되어도 평생 양성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매독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 데는 정확한 지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비특이 검사는 농도를 측정하는 정량검사가 가능하고, 매독균이 죽으면 농도가 감소하여 결국 음성으로 전환됩니다.
+매독균은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이 없습니다.
+증상이 비교적 약한 초기, 1기~2기 단계에서는 페니실린 근육 주사를 시행합니다.
+잠복매독으로 단계가 넘어가게 되면 주 1회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약 3주간 시행합니다.
+근육주사용 페니실린은 벤자틴 페니실린으로 근육에서 천천히 혈액으로 퍼지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투여로 충분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신경매독 치료는 페니실린을 2주간 정맥으로 투여합니다.
매독(梅毒) Syphilis 예방이 필수
매독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매독균을 보유한 사람과의 밀접한 신체적·성적 접촉을 차단하는 것.
정기적인 검사와 콘돔 사용이 매독 전파와 감염의 확률을 낮게 함.
매독의 가장 많은 확산 루트로 성 접촉인데 접촉 시 외성기 표피나 점막층이 손상되었을 때 감염됨.
감염자와 키스하거나 칫솔, 면도기를 같이 사용해도 감염될 수 있음.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태아에게 전파될 수 있음.
단 일상적인 생활 중에서는 주위나 가족에게 감염되지 않음.
모든 병이 다 조기발견이 완치가 쉬운데 매독 또한 조기에 발견 치료로 완치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구체적 매독(梅毒) Syphilis 치료 방법.
1. 페니실린 치료:
매독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은 페니실린입니다. 매독의 단계에 따라 페니실린 주사 용량과 기간이 달라집니다. 1기, 2기, 초기 잠복 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근육 주사를 한 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후기 잠복 매독의 경우 중추신경계 침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 주사를 3주 동안 맞아야 합니다.
뇌척수액 침범이 있는 신경 매독의 경우에는 수용성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10~14일간 주사합니다.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기타 치료:
매독으로 인해 발생한 합병증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 매독의 경우 신경학적 증상에 대한 치료를 병행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매독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중 매독은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서 완치해야 합니다.
매독(梅毒) Syphilis 주의사항:
매독 치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치료 중에는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매독에 걸린 사람은 배우자 또는 성관계 파트너에게도 알려야 합니다.
매독은 예방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안전한 성생활을 통해 매독을 예방합니다.
매독 치료에 대한 추가 정보 링크:
서초구 보건소: https://www.seocho.go.kr/
서울대학교병원: https://www.euti.org/journal/view.html?doi=10.14777/uti.2021.16.1.16
차병원: http://m.chamc.co.kr/en/
일본에서는 최근 몇 년간 매독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2023년에는 1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여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매독 증가는 주로 젊은 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도쿄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정학적으로 연결 된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매독 환자가 증가하는 곡선이 가파르다고 합니다.
일본의 매독 증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요인들.
젊은이들의 콘돔 사용률 감소: 피임 방법의 다양화로 인해 콘돔 사용률이 감소하면서 매독 감염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성 의식 변화: 젊은 세대의 성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와 함께 안전한 성생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점이 매독 확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SNS를 통한 만남 증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만남이 쉬워지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성관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는 매독 감염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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