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보리는 익어도 머릴 치켜드는 곡식입니다.
익을수록 머릴 숙이는 벼처럼 대부분의 곡식들은 익을수록 머릴 숙이지만 모든곡식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제 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보리는 아무리 익어도 고개를 빳빳이 치켜들고 꺼껄꺼끌한 수염을 하늘로 치켜드는 곡식입니다.
곡식의 영양가를 말하는것이 아니고 사람이 살아가는 지혜를 곡식에 비유해서 말하곤 하는 이야기 입니다.

사람의 행실을 곡식에 비유한 옛말이 꼭 옳은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옳고 그럼보다는 지혜롭고 현명하게 사는 결과를 생각해 보면 익을수록 머릴 숙이는 벼처럼 스스로를 낮추고 알수록 머릴 숙이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아래 싱그럽게 익어가는 보리밭에서 담아온 사진을 보면서 생각해본 것입니다.


익어도 고개를 치켜드는 보리익어도 고개를 치켜드는 보리


익어도 고개를 치켜드는 보리익어도 고개를 치켜드는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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