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듯 하늘거리는 여름꽃 서양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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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키오사 달맞이 - 낮 달맞이꽃 Oenothera speciosa

야생화도 아닌 것이 야생화처럼 무성하게 피는 여름 꽃입니다.
아주 여리게 하늘거리는 분홍 색깔의 홑잎 꽃입니다.
서양달맞이꽃이라고도 하지만 우리말로는 낮달맞이꽃이며 원명은 스페키오사달맞이꽃입니다.
영어로는 
 Mexican evening Primoros 이라고 합니다.
 
밤에 피고 낮에 오므라드는 달맞이꽃과는 반대로 낮에 피고 저녁에 오므라 듭니다.
당연한지도 모르지요.
서양과 동양은 밤낮이 반대니까 서양 달맞이꽃도 반대로 피나 봅니다...
(본인의개인적인생각..)달맞이꽃의 원예 종인
낮 달맞이꽃입니다

꽃말도 말없는 사랑으로 예쁘네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바늘꽃 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식물이며 자생력이 강력해서 아무데나 잘 자라고 들풀처럼 무성해서 얼핏 보기에 우리의 갯나팔꽃같은 느낌이 와서 첨에는 모르는 자생화 인줄 알았습니다.

한여름에 무성하게 피는 꽃입니다.
 
야생의 키큰 노랑 달맞이꽃도 예쁘지만 원예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낮 달맞이꽃은 여린 듯 하늘거리는 예쁜꽃으로 화단에 키우기 좋습니다.
 
색깔은 몇종류 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것은 주로 분홍 색깔이 많군요.
종류는 하얀색과 노란색 및 분홍색이 있답니다.

학명 : Oenothera speciosa Nutt
영명 : Mexican evening Primoros
형태:  이년생초본
분류: 바늘꽃과
분포지: 남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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