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뉴스를 보면서
- 국제-이슈-뉴스
- 2015. 9. 13. 08:35
일본 지진을 보며
어제 도꾜에 진도 5.2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에 지진이 발생하는것이야 일상다반사라고 말 해야 할 정도로 이슈가 아닐수도 있다.
일본인들도 지진에 관한 한 잘 훈련되 있고 건축물이나 일반시설물까지 내진설계로 아주 튼튼하게 설계된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만약 우리나라가 진도 5 이상이나 되는 지진이 도시에 발생한다면 모르긴해도 우왕자왕하는 사람들이나 어쩔줄을 모르는 정도가 일본보다는 더하리라는 추측을 해 볼 수 있으며 아마도 스마트폰 폭주로 통신불능이 되지아ㄴㅎ을까 하는 우려도 좀 되긴한다.
사람은 처한 상태의 지역에 따라서 생각은 다르니까 일본국민이 위기에 잘 대처하고 우리국민이 잘못대처 할 것이란 추측을 해서는 안된다.
비슷한예로 우리나라에서 북한이 아직도 전쟁중인 휴전선에 포격을하고 한 국가의 수도인 서울에 무슨폭탄을 얼마나 쏠 것인지는 모르지만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악설을 쏟아부어도 우리나라사람 아무도 겁나서 쩔쩔 매는 사람은 없다.
또 H 소리 하는구만..ㅈㅈ .. 정도로 인식하지만,
어떤 외국인은 코리아에 전쟁나는것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것과 같을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지진은 전쟁하고는 다르다.
전쟁은 국력을 키우고 전쟁억지력으로 커버 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천재지변인 지진은 억지력을 발휘하여 막을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웃 일본이 셀수도 없을만큼 크고작은 지진이 일어나도 끄떡없지만 단 한번의 지진으로 쑥대밭이 되는 나라와는 전혀 다른것을 보면,우리도 만약에 대한 개념과 대처를 적극적으로 해야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제 우리도 경제력이 왼만큼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토목 건축기술 또한 최고로 발전된 나라로서 모든 건축물이 일정이상의 내진설계로 만들어서 땅이 좀 흔들거리드라도 웃으며 지나 갈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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