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득한 산책길에서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16. 3. 12. 16:43
새봄이 눈부신 산책길에서 .
오전에 명품난 전시회 가면서 한바퀴돌아본 부산시민공원에는 새봄이 가득합니다.
파란 유채밭에 드문드문 하나씩 피어난 노란 유채꽃도 예쁘고 , 냇물도 푸근하게 느껴지며 주변에 수목들도 상당히 파란 색갈이 많이 보입니다.
늘어진 수양버들도 상당히 많은 잔잎이 돋아 있고요...
전체적인 수목들도 연녹색이 짙어지며 사람들도 활기찬 걸음걸이로 지나가고 햇살도 다스해서 먼가 움츠리던 마음은 사라지고 상쾌한 마음으로 약간을 들뜬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자생란 명품전을 보고 나오다 하야리아 부대 막사 옛터까지 돌아서 나오며 완연한 봄을 느낀 기분이 좋았네요.
산책하며 담은 사진입니다.
봄이오는 냇가
유채밭 산책길
시민공원 산책길
봄이오는 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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