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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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삼락공원의 운치

오늘 오전 비오기전에 삼락공원 부근에서 볼일을 본후 공원산책을 하다말고 비를 만나게 된 날이다.

봄비가 오는 삼락공원은 걸을만 했고 내친김에 비가 오든말든 한바퀴돌았다. 
봄비오는 날의 낙동강변 공원분위기는 어쩌면 낭만적으로 보인다.


공원의 많은 사람들은 나와같은 경우로 놀러온 것 같지는 않고 일부러 비오는 삼락공원 산책을 즐기려고 온 사람들이 많다는것을 알 수 있다.

공원주차장엔 비오지 않는날의 차량숫자와 별반 다르지 않게 들락거리는 것으로 봐서 비오는날 운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P1지구로 들어가서 P9까지 파킹장을 거치면서 연지(蓮池)의 나무데크까지 산책하며 몇장담았다.
비오는 운치가 카메라에 담기기를 바랬지만 사실 사진은 그런분위기가 나질 않아서 좀 서운하다.

그래도 맑은날의 강안 풍경보다는 이제막 피어 오르는 버들의 파란새싹들이 비오는날 텅빈의자 위에 드리운 모습은 보기 좋다.


봄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봄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


봄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계류장봄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계류장


봄비오는 낙동강변봄비오는 낙동강변


비오는 삼락공원비오는 삼락공원


봄비오는 연지봄비오는 연지


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


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


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연지비오는 삼락공원(三樂公園)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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