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발한 공원묘원-미리 챙긴 청명(淸明),한식(寒食)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16. 4. 3. 19:11
청명 한식을 미리 챙긴 산소풍경
한식(寒食)은 동지가 지난 후 105일이 되는 날을 말 한다.
양력으로 4월 5일이나 6일에 해당된다.
옛부터 나무 심기 좋기 때문에 식목일로도 알려진 날이다.
한식(寒食)은 청명(淸明)과 같은 날이 되거나 하루 뒤에 되기도 하는데 하루 이틀정도의 차이를 중요시 하지 않으며 산소를 손 보거나 잔디를 입히고 깨끗이 단장하거나 수리하는데 목적이 더 큰 날이다.
청명 한식 부근에는 부지깽이를 거꾸로 꽂아도 살아 난다는 옛날 말 처럼 일년 중에 식물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기가 돋는 시기이다.
올해는 아직 청명(淸明),한식(寒食)이 몇일 남았지만 오늘이 일요일이고 비가 올듯말듯 해서 나무를 심거나 잔디를 손 보기 좋아서 청명(淸明)-한식(寒食)때 해야 할 일을 미리 치루고 왔다.
꽃피는 사월 벚꽃이 만발한 공원 묘원이 환상적으로 멋있다.
곳 비가 쏟아질 듯한 날씨 때문인진 몰라도 나무나 풀들이 생기를 뛰어 싱싱한 느낌이 좋다.
가지고 간 몇 가지 음식을 차리고 예를 갖춘 후 간단히 묘역을 둘러보고 별 손볼게 없어 돌아오면서 묘역이 보기 좋아서 한 장 담아 왔다.
벚꽃 만발한 공원묘원
벚꽃 만발한 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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