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타키스 노랑새우꽃
- 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 2016. 12. 19. 20:46
파키스타키스는 큰 이삭이라는 해석으로 되는 크다는 그리스어 Pachys와 이삭 이라는 stachys의 합성어로 된 큰 이삭꽃입니다.
파키스타키스 루테아라고 하는 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황금새우꽃, 황금새우풀, 금새우풀, 금새우꽃, 노랑새우꽃, 노랑새우풀, 파키스타키스, 막대사탕꽃, 황금초 라고도 하는 꽃입니다.
파키스타키스 루테아
노랑색으로 된 두근원추 모양의 포에서 하얀색갈의 꽃이 피어나오는데 활짝피었을때는 새우 모양처럼 보이기도 해서 노랑새우풀 또는 금새우풀이라고 부릅니다.
이 노란 꽃받침은 한번 피면 꽃의 수명이 1개월 이상 볼 수 있는 오래가는 꽃이며 6~10월까지 핍니다.
적갈색 포엽의 새우풀(shrimp plant) 또는 벨로페로네(Beloperone)도 금새우풀과 흡사 하지만 다른 품종입니다.
새우같은 모양이라서 금새우풀이라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호프 이삭 처럼 보이기도 하고 막대 사탕 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Gold Hops Lollypops, Super Goldy 로 불리기도 합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햇빛과 온도만 적당하면 별 어려움 없이 잘 자랍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새우풀-Beloperone guttata의 변종 들입니다.
원종의 분포지역은 맥시코, 페루 등 중남미입니다.
추위에 비교적 약해서 15~25도정도가 생육환경이며 8도 이하가 되면 냉해를 입는 열대 식물입니다.
약한 열대성 식물로 분류해서 햇볕을 좋아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한여름의 강한 햇볕에서는 반쯤 가려주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합니다.
번식은 삽목으로 5~7월에 이ㅣ식하면 잘 자랍니다.
학술적 개요
이름:금새우꽃- Gold Hops-학명:Pachystachys lutea Nees
통화식물목-쥐꼬리망초과-높이:1.2~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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