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OBD,OmnisLog Blo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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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카메라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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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가 예쁜 꽃대를 올립니다.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명산탐방 2024. 3. 15. 06:44

간밤에 비 온 후 금정산 노루귀가 고개를 들고 나왔습니다. 새봄에 산객들을 반기는 예쁜 노루귀 꽃입니다.금정산 노루귀 보러 갔습니다.산행 때문에 간 것은 아니지만 부근에 볼일 본 후 간밤에 비가 와서 노루귀가 피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갔는데 반가운 노루귀 꽃들이 예쁘게 반겨줍니다.작고 앙징맞은 누루귀들이 막 꽃대를 세우고 낙엽을 뚫고 올라오고 있습니다.몇 녀석은 이미 활짝 피었고 망울망울 꽃봉오리를 달고 꽃대가 낙엽 속에서 머리를 치밀고 있습니다. 심심산골에 피어있는 노루귀들은 이른 봄에 찾아주길 기다린 듯 작은 꽃들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산에 다니는 사람들이 초봄에 노루귀 반기는 것은 이맘때 기쁜 일 중하나이지요.복수초는 이미 만개했지만 노루귀는 막 올라오고 있습니다.  노루귀는 대부분 군락 지어 자생하..

붉은색깔의 봄꽃 풀명자

사진-영상-카메라/수목정보-사진 OBD 2024. 3. 11. 14:59

붉은색깔의 풀명자 꽃 풀명자(Chaenomeles japonica)는 늦겨울부터 이른 봄에걸쳐서 짙은 붉은색깔의 예쁜 곷을 피웁니다.정원의 울타리나 정원수등으로 이용하는 산당화(山棠花,)라고하는 명자나무꽃 보다는 조금 작은 꽃봉오리로 핍니다. 언듯 보기엔 구분이 잘 안되지만 자세히 보면 꽃봉오리가 조금 작은것을 알 수잇습니다. 풀명자(Chaenomeles japonica (Thunb.) Lindl. ex Spach)는 애기명자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열매도 산당화 즉 명자나무 의 열매보다 조금 작습니다. 산당화(山棠花)는 북한에서 명자나무라고 불립니다.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고요. 산당화(山棠花)는 한국,중국이 원산지이며 학명은 Chaenomeles speciosa입니..

봄꽃 삼총사 영춘화-매화-복수초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3. 10. 18:58

봄을 알리는 꽃 삼총사 영춘화 매화 복수초 봄의 전령(梅花 ) 매화, 봄을 영접하는 영춘화(迎春花), 눈 속에 피는 연꽃 설연화(雪蓮花)가 한꺼번에 피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화명수목원을 산책하며 담은 봄꽃 삼총사입니다. 눈속에서 눈을 녹이며 피어나는 노란 봄꽃 복수초 꽃이 땅에서 올라와 피었고, 울타리에 핀 개나리 꽃처럼 노란 영춘화도 피었으며 매화꽃이 비탈에 만발했습니다. 산책길 지나면서 풍기는 매향은 정말 좋습니다. 향기는 청매가 훨씬 강하네요. 멀리서부터 은은하게 느껴지던 매향이 가가이 갈수록 진해저서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일찍 핀 봄꽃을 시샘하듯 꽃샘 추위가 몇 번은 지나갈 것이지만 점점 다가오는 봄기운에 곧 밀려 나갈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지친 사람..

영춘화(迎春花) Jasminum nudiflorum.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3. 7. 15:37

화명수목원 지나다가 들렸는데 영춘화(迎春花)가 한 무더기 돌담사이에 예쁘게 피었네요. 영춘화(迎春花)는 매화 필 때 피거나 조금 더 빨리 피기도 합니다. 시기로는 2월 말부터 3월 초에 개나리꽃처럼 노란 꽃이 핍니다. 멀리서 보면 개나리꽃처럼 노랗게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색깔만 노랗지 꽃의 모양은 전혀 다르며 개나리 꽃보다는 더 예쁘게 생겼습니다. 영춘화(迎春花)는 한자 이름처럼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중국 원산이며 한국 중부 이남에서 관상용으로 심는 낙엽관목입니다. 이 꽃을 보면 저절로 읊조리는 시가 있습니다. #삼천리 강산에~ #새봄이 왔구나~ #농부는 밭을갈고~ #씨를 뿌린다~ 영춘화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영춘화(迎..

한국특산 노랑 봄꽃 히어리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2. 26. 06:24

대한민국 특산종 노랑 봄꽃 "히어리" 멀리서 보면 개나리처럼 노란색갈이 고운 히어리 꽃입니다. 매화가 필때 거의 동시에 피는데 개나리꽃 보다는 조금 먼저 핍니다.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자라는 한국 특산종입니다. 지리산,조계산,백운산 등지의 주로 남부 지방 산기슭 또는 산골짜기에 자라는 식물입니다.다만 강원도 같은 추운곳에서도 가끔 발견되기 때문에 서식지의 구분이 애매 하군요. 히어리는 조록나무과 식물이며 갈잎 떨기나무입니다. 학명은 Corylopsis coreana이구요.. 꽃말은 봄의 노래입니다. 식물의 형태는 줄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있으며 잔가지는 껍질눈이 촘촘히 나 있습니다. 이른 봄에 꽃이 먼저 피고 잎사귀는 나중에 올라 옵니다. 개나리 처럼 노란꽃이 피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초롱 모양의 총상꽃..

루피너스(Lupine)-층층이부채꽃-탑꽃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2. 21. 08:27

화명수목원 입구 다리위에 루피너스(Lupine)가 잘 피어 있습니다. 늦은봄부터 초여름까지 피는 꽃으로서 지금 한창이네요. 루피너스의 학명은 Lupinus spp 이며 이명으로 층층이부채꽃 또는 탑꽃이라고 부릅니다. 영어로는 Lupine이며 일본명 ルピナス-루피나스,중국어로는 羽扇豆입니다. 꽃말은 탐욕 또는 삶의 욕구입니다. 루피너스(Lupinus)는 그 종류가 무려 300여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3종류쯤 들어 와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정확히는 모릅니다. 주로 유럽남부가 자생지인 Blue Lupine와 미국이 자생지인 Washington Lupine가 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화원이나 재배지에서 주로 보는것은 Washington Lupine라고 합니다. 루피너스(Lupinus)중 ..

온천천의 물닭과 가마우지

사진-영상-카메라/동물-조류-곤충 OBD 2024. 2. 19. 18:09

온천천에서 보는 가마우지와 물닭 온천천 길 걷기를 하면서 수영천까지 가다 보면 많은 철새들을 보게 됩니다. 봄 여름보다는 가을부터 겨울에 더 많은 새들이 모이는데 그중에서 물닭과 가마우지는 둘 다 새까만 색깔 때문에 유심이 보게 됩니다. 가마우지는 대개 물 가운데 돌이나 난간 같은데 앉아서 먼 산만 바라보는 모습을 주로 봅니다. 물닭은 언제나 바쁘고 물을 헤엄쳐 다니거나 물가의 수초를 뜯어먹으며 항상 돌아다닙니다. 물가에서 꼼짝도 안 하고 기다리는 왜가리는 가끔 물고기를 잡아서 낚아채는 것도 보는데 가마우지가 사냥하는 것은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TV에서 보면 중국 어느 지역에서는 가마우지를 끈으로 묶어서 잡은 물고기를 토해 내게 하여 빼앗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가마우지는 물고기를 잘 잡는 모양입니다..

설연화(雪蓮花)-복수초(福壽草) 꽃이 새봄을 알립니다.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2. 18. 14:01

금정산 설연화(雪蓮花) 복수초(福壽草)가  피었습니다. 설날에 피는 꽃이라는 뜻으로 원일초(元日草)인 이 예쁜 꽃은 눈 덮인 깊은 산속에서 눈을 뚫고 나와 피는 꽃이라는 뜻으로 설연화(雪蓮花)이기도 합니다.강원도 횡성에서는 눈꽃송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해서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는 이 예쁜 꽃을 조금 전에 금정산에서 담아와서 기해년 첫 설연화(雪蓮花)를 올립니다. 매화는 여기저기 만개했으며 아직은 춥지만 그래도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있습니다.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하는데 왜 깊은 산속에서 피는 야생화인지 모르겠습니다. 물 빠짐이 좋은 양지바른 사질양토에 낙엽 속에서 꽃봉오리를 밀고 올라옵니다.올해는 눈이 귀해서 설연화가 눈을 뚫고 ..

다목적 렌즈 탐론 18-200 소개

사진-영상-카메라 OBD 2024. 1. 20. 10:23

다목적 렌즈 탐론 18-200 소개 Tamron 18-200mm f/3.5-6.3 탐론 18-200은 여행용렌즈 ,생활렌즈 또는 하나로렌즈,다목적렌즈등으로 불리는 편리한 화각대를 최대한 커버하면서 비교적 저렵한 렌즈로 알려진 크롭바디용의 대표적인 렌즈입니다. 화각대 15mm,17mm,18mm,30mm 정도에서 시작되어 적어도 200mm,250mm 전후를 커버하는 줌렌즈라면 일상의 거의 모든 장르를 렌즈교환없이 편하게 사용할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이 화각대를 겨냥한 렌즈들은 여러 메이커에서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제품의 종류도 많다. 250mm이상의 줌 성능을 가진다면 이른바 조류탐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고망원군으로서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저렴한 렌즈를 이야기하는 여기에서는 언급을 보류 합니다. ..

충격적인 야경

사진-영상-카메라 OBD 2024. 1. 5. 21:33

머스크가 X에 올린 우주에서 본 한반도 야경을 보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며 낮과 밤처럼 다릅니다. 이 정도일 줄이야!! 이 사진은 2024년 1월 31일 머스크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은 우주에서 본 한반도 야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한은 불빛으로 가득 차 있는 반면, 북한은 불빛이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남북한의 경제적, 사회적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남한은 자본주의 체제와 시장경제의 발전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을 보여줍니다. 반면, 북한은 사회주의 체제에서의 계획경제가 보여주는 크게 낙후한 상태를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진의 힘이 바로 이런 것이 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적 차이..

곶감 말리는 예술적인 모습과 영양성분.

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23. 12. 10. 20:55

곶감 말리는 예술적인 모습과 그 영양 성분을 알아봅니다. 곶감 만드는 계절입니다. 기온이 서늘하고 청정 지역인 지리산 계곡의 산촌 경남 하동군, 산청군 지역을 지나다 보면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 감을 깎아 매달아 놓은 모습을 보는데 정말 예술입니다. 색깔도 곱고 수많은 감이 조랑 조랑 매달려있는 모습도 예쁩니다. 금방 매달아 놓은 곶감은 색깔이 빛나고 멀리서 보면 어떤 예술가가 설치한 미술 작품같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하동지방을 방문하면서 마을에 매달아 놓은 곶감을 찍은 것입니다. 이렇게 고운 곶감이 며칠 지나면 검은 색깔이 들면서 쪼그라들지요. 색깔이 변하기 전 이때가 가장 예쁩니다. 대봉감 홍시 대봉감은 물렁물렁하게 홍시가 됩니다. 비타민C가 특별히 많고요. 딱딱한 곶감으로 만들기는 힘들고 맛 좋은..

철새가 왔네요 철새 일진 을숙도.

사진-영상-카메라/동물-조류-곤충 OBD 2023. 11. 5. 18:27

오늘 을숙도 산책 나가서 한 바퀴 도는데 큰고니 두 쌍이 목을 빼고 물속을 들랑거리며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네요. 올해 가장 먼저 을숙도에 도착한 큰고니 부부입니다. 큰고니는 북극에서 번식하고, 겨울을 한국과 일본 등에서 나는 철새로 알려저 있습니다. 큰고니가 부산까지 오는 경로를 알아 보면 :. 큰고니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에서 번식을 합니다. 러시아에서 번식한 큰고니는 중국과 한국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남하합니다. 큰고니는 중국의 동북부 지역을 거쳐 한국가지 남하합니다. 중국에서 큰고니는 주로 황하 유역과 동해안 지역에서 월동을 합니다. 큰고니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남하하여,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을 합니다. 부산은 큰고니가 가장 많이 도래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큰고니는 11월부터 3월까..

도둑게 Sesarma haematocheir

사진-영상-카메라 OBD 2023. 7. 31. 13:01

도둑게 Sesarma haematocheir 첨엔 붉은 발 말똥게- Red Sea Crab라고 생각하고 썼는데 이 게의 이름은 도둑게 Sesarma haematocheir 라는것을 알았습니다. 도둑게 혹은 부엌게는 강화도 이남의 서해안과 포항 이남의 동해안,그리고 남해안에 널리 분포하는 게라고 합니다. 애완동물로 기르기도 하며 "스마일게"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멸종위기종인 붉은발말똥게와 닮았지만 다른 게 입니다. 바닷가 바위에보면 기어다니는 바닷게 중에서 붉은색갈이 선명한 예쁜게를 볼 수 있습니다.붉은발 말똥게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분이 알려 주기를 말똥게- Red Sea Crab라고 합니다. 붉은앞발 말똥게와 흡사하지만 도둑게 Sesarma haematocheir라고 합니다. 게의 종류는 많기때..

겁나는게 없는 쥐며느리

사진-영상-카메라/마크로-현미경 OBD 2023. 7. 25. 06:54

겁나는 게 없는 건지 쥐를 만나보지 못했는지. 몸을 오그라뜨리지도 못하는 쥐며느리 보세요 어두컴컴한데 사는 이 콩벌레는 쥐를 자주 만나는데 쥐가 무서워서 몸을 콩처럼 오그라뜨린다고 해서 콩벌레라고 합니다. 또 혹은 공처럼 굴린다고 해서 공벌레, 또는 시어머니 앞에 며느리처럼 쥐를 겁낸다고 해서 쥐며느리라고 합니다. 근데 요샌 이놈이 제대로 몸을 오그라뜨리지도 못하는군요. 아마도 무선 운 게 없어서 몸을 오그라뜨려 보지 못해서 퇴화 됐나 봅니다.

초파리(Drosophila)의 거대한 모습

사진-영상-카메라/마크로-현미경 OBD 2023. 7. 24. 19:15

초파리 확대사진 Drosophila melanogaster 파리목 초파릿과에 속한 곤충으로서 몸길이가 불과 2~3밀리미터 밖에 안 되는 작은 곤충으로서 몸 색깔은 흑갈색 또는 담황색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며 겹 눈은 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크고 붉은색인데 간장이나 초, 술 같은 신맛 나는 발효 액체에 잘 달려들어서 초파리라고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이 종류는 돌연변이 개체가 아주 많아서 유전(遺傳)적인 실험에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학명은 Drosophila melanogaster이다. 이 초파리는 파리목의 초파릿과에 속하는 곤충을 전부 통틀어 부르는 말이고 전 세계에 약 2000여 종이존재 한다고 하며 우리나라에 만도 약 110 여 종이 알려지고 있는 흔한 파리입니다. 초파리의 붉은 겹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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