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4. 11. 14. 19:17
부산추천 산책로 성지곡수원지의 가을경치 성지곡수원지의 경관은 언제나 아릅답지만 특히 가을이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성지곡 수원지의 단풍이 한창입니다. 단풍구경을 겸한 길걷기를 하면서 담은 사진을 아래에 동영상으로 엮어서 올립니다. 성지곡수원지(聖知谷水源池)는 부산진구 초음동 백양산 자락에 있는 저수지이며 서울의 뚝도수원지 다음으로 한국 두 번째 설치된 수원시설지입니다. 원래 설치된 구조와 기능이 잘 보존된 수원지이며 집수, 저수, 침전, 여과지,도수로 등이 지금은 관광자원으로 이용되는 곳입니다.이 수원지의 물이 흘러서 동천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동천의 발뤈지로 봅니다. 이 수원지로 가는길은 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으로 가는 길 옆으로 오르는 편백림 숲속의 잘 정비된 나무계단으로 오르는길과 우측 완만한 경사로..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4. 10. 27. 10:11
낙동강 산책로에서 담아온 풍경 낙동강 산책로를 걸었다. 좋은 가을날씨에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기분좋은 오후 강가를 걸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풀밭에서 담소하며 한가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풀숲우거진 강가 산책로는 억새와 갈대가 하얀꽃을피워 하늘거리고 건너편 강안은 한폭의 그림처럼 두드러진 실루엣이 아름답다. 발아래 출렁이는 강물은 바다같이 너르고 이따금 지나가는 보트에 파도가 발아래까지 밀려온다. 바다의 갈매기처럼 강안엔 비들기가 강가를 날아다닌다.소풍나온 사람들 사이로 음식 부스러기를 주어먹으며 사람들과 함께 휴일을 즐긴다. 김해를 오가는 경전철이 하늘에 걸린 다리위에 소리없이 미끄러지나가고 강안의 목책에서 경치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한폭의 그림속으로 바저든다. 휴일날 운행하러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4. 9. 26. 22:11
2014년 우리나라 유명산 단풍예보 설악산 첫 단풍이 시작되면서 전국이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기상청은 올해 단풍이 평년보다 하루 늦은 오는 28일로 설악산 첫 단풍을 예상했으나 기온이 낮아서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한다. 26일현재 설악산 단풍이 시작되었으며 산 전체의 80%가 단풍으로 물드는 절정기는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에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면 설악산 첫 단풍을 시작으로 강원도 주요 산지 단풍은 10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물들어 10월 중순이나 하순경 절정을 이룰것으로 본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봤을 때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의미한다. 단풍은 하루 50미터씩 산 아래쪽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첫 단풍 시작 2주 후부터 절정기를 맞는다고 한다. 기상청 제공 첫단풍과 단풍절정기 예보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4. 9. 22. 13:51
집에서 내손으로 만드는 도토리묵제철건강식품 Home made 도토리묵 도토리묵은 체내의 중금속을 배출시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는 모르지만 부산지역산에는 도토리가 풍년이라고 합니다. 어제 범어사를 출발점으로 금정산 등산을 했습니다. 길가에 토실토실한 도토리가 많이 딩국고 있었으며 등산객들의 발에 밟혀서 짖뭉개지고 있는것을 볼수 있엇습니다. 하산할때 범어사 입구에서 도토리 풍년답게 깨끗하고 싱싱한 도토리를 팔고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싸지 않다고 생각됬습니다.한됫밖 사서 집사람과 함께 일일이 도구를 사용해서 즉시 탈피를 했습니다. 동래부근에서 물어본 가격은 수북하게 쌓은 한되에 5000원에서6000원이었습니다. 껍질까는것은 집에있는 바이스플라이어를 도토리크기에 조정해서 하나씩 눌르..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4. 8. 28. 10:06
가을은 말만 살찌는 계절이 아닙니다.부산의 금정마을 일명 산성 마을은 유명한 두가지가 있는 부산의 자랑스런 마을입니다.도시의 시골 산성 마을은 그 위치나 환경등이 있는그대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역사성도 깊으며 생활환경도 독특하고 지역적인 특산물도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은지 오래되어 이미 블랜드로서 경쟁력을 갖춘 도시의 시골입니다. 남문 입구에서 파리봉을 거처 산성 마을로 내려오는 산행을 했습니다.산성의 유명한 흑염소들이 한 여름 동안 살찌우고 초 가을 햇볓에 토실토실합니다. 한때 흑염소의 품질 논란을 겪은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부산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산성의 먹거리는 믿을 수 있는 신용도를 자랑하는 부산의 유명한 먹거리 지역입니다. 흑염소 방목장을 돌아보며 충분히 살찐 흑염소들이 마음대로 뛰노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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