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반지식 Omnislog 2023. 8. 2. 08:34
통도사 서운암에서 구운 도자 대 장경과 장경각 통도사의 영축산 품 안의 산내암자 서운암에서 16만 도자 대장경을 구워 지은 대 역사를 마치고 그 보물을 보관하는 장격각을 봅니다. 해인사의 오래된 나무향이 그윽하고 서늘한 기운이 장경각 내부에 서린 그런 목조 8만 대장경이 아닙니다. 금강계단 통도사의 서운암에서 이룩한 도자 16만 장으로 구성된 8만 대장경판을 완성하고 지은 장경각은 영축산 큰 산그리매 아래 경건하게 서있습니다. *주 : 8만대장경 한 판을 단면 두장으로 구었기 때문에 16만장이 된것입니다. 배로 늘어난 16만 장의 자기 8만 대 장경을 굽기 시작된 지 10여 년 만에 완성하고 그 보물을 영원히 보관하게 될 장경각이 서운암 삼천불당에서 바라보는 시야에 그 언덕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순수 옻..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mnislog 2016. 1. 5. 09:49
휴일에 찾아간 통도사 풍경 불지종가(佛之宗家) 국지대찰(國之大刹)영축총림 통도사(靈鷲叢林通度寺)에서 보는 구름같이 찾아오는 불자들의 모습을 본다. 년시 휴일이라는 시기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큰행사가 없는 보통날자인데도 사찰은 붐비고 주차장은 만차를 보인다. 언제나 불자들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통도사는 계절에 관계없이 이처럼 붐비는것은 대한불교의 종세를 가늠하게 하는 모습으로도 볼 수 있다. 물론 영남일대의 불교인구의 밀집도 관련이 있다지만 명산대찰에서 만난는 수많은 불자들을 볼 때마다 제2 제3의 불교중흥으로 이어지는 시효가 아닌가 할 정도로 대찰에는 사람들이 붐빈다.산행을 많이하며 사찰을 자주 가는 나로서는 사찰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난다는 느낌을 받는다. 교통이 좋아지고 자가용 보유율이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