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9. 8. 17. 11:17
부산 찜통더위 온천천 야간 피서산책연일 찜통더위가 부산을 강타합니다. 저녁 먹고 온천천을 산책합니다. 그나마 조금은 시원한 바람도 불고 나들이하는 사람들도 많고 기분도 좋아저서 저 아래 지압보도까지 걸어갔다왔습니다. 발바닥 지압보도를 걷는것은 일반 도로를 걷는것 보다 훨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기왕 걷는거 건강에 좋다고하는 지압보도를 걷고 오면서 커피거리로 돌아 왔네요. 저녁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항상 이곳을 걷지만 무더운 한여름 밤 가벼운 차림으로 걷는 온천천 길은 정말 낭만적입니다. 커피거리에서 냉커피 한잔 사서 누구랑 둘이서 나눠 마시며 걸어 보세요.. 한여름 밤 낭만적인 온천천 길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두꺼비 한마리가 너무 더운가 봅니다. 풀섶에서 어슬렁거리며 기어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8. 7. 1. 20:18
태풍이 온다고하며 비도 많이 온다고하지만 비는 안오고 후덥지근합니다. 비가 올때 오드라도 계획된대로 범어사를 출발 원점회귀 산행을 했습니다. 범어사 뒤로 고당봉만 간단하게 다녀왔는데 범어사를 지나고 산 중턱부터는 바람이 쎄게 불어서 정말 시원했습니다. 태풍은 아직 부산엘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바람은 무척 쎄게 불어댑니다.여름산행 치고는 이렇게 시원 한날이 드물것입니다. 범어사 뒷길엔 나무가 쓰러져서 길을 막고있고요.. 하늘은 잔뜩 찌푸렸지만 비는 오지 않아서 다행입니다.비가 많이 오려는 징후인지 뚜꺼비가 산 언저리에 슬슬 기어다닙니다. 오늘 고당봉 가는 길 가에 산수국이 드문 드문 파르스름하게 피어있고 숲 향기는 싱그렇게 다가오는 금정산 등산로는 정말 좋았습니다. 슾기를 가득 머금은 풀섶엔 참나리가 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