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수목정보-사진 OBD 2019. 12. 11. 11:29
한겨울에 핀 예쁜 꽃특별한 꽃은 아니지만 하필 추운 겨울에 피어있어서 카메라 샤터를 누르게 됩니다.시들어 가는 국화는 곧 말라버리겠지만 철 늦게 피어서 고생하는 느낌이라 담았습니다. 차 꽃은 어떻게 한 겨울에 필 생각을 하는지.. 한 겨울에 나돌아 다니는 꿀벌이 배 고파서 죽을까 염려되어 겨울에 피는지 모릅니다.빨간 명자 꽃은 혼자 돗 보이려고 추운 겨울에 피나요.. 제철 숱한 꽃들이 다 사라지고 난 삭막한 겨울에 피는 꽃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고 예쁩니다. 땅바닥에 붙어서 엉뚱하게 올라와서 핀 민들레를 보면서 할 말이 없습니다.멋도 모르고 피고 보니까 겨울인가요?아님 몇일 따뜻하니까 봄이 온 줄 알고 피었나요.. 한겨울에 보는 꽃 사진입니다. 시들어 가는 국화가 맞이하는 겨울을 봅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7. 3. 25. 21:49
명자나무 꽃이 울타리에 많이 피었네요. 남도의 겨울에도 명자나무꽃은 피지만 잃은 봄날 명자나무 울타리가 빨갛게 꽃이 피었네요. 그런데 명자나무꽃은 빨간색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울타리 몇그루에서 분홍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변종인지 원래 명자나무꽃은 분홍색도 있었던것인지는 모르지만 처음보게 되어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6. 12. 5. 20:56
겨울인데도 예쁘게 피어 있는 명자꽃입니다.주로 정원 울타리에 많이 심어저 있는 산당화(山棠花)는 명자나무라고도 하는데 장미과에 속해서 그런지 작은 장미같은 느낌을 줍니다.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며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인 나무입니다.학명은 Chaenomeles speciosa으로 우리나라 이름은 빠젔네요.겨울에 나무잎이 다 떨어지고 없는 마른 덤불에서 가끔 꽃만 예쁘게 피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명자꽃,또는 산당화라고 하는 이 꼬나무는 당명자나무라고도 부릅니다. 화명수목원을 산책하다가 바짝마른 나무덤불속에 이렇게 예쁜꽃과 꽃몽우리가 있어서 담아온 것입니다.정원수나 관상수로 개발되어서 분홍색,흰색 등으로 여러품종이 개발되어 있다고하는데 담아온 꽃은 약간 옅은 붉은색 꽃입니다. 봄에 피는 꽃으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