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핀 명자나무꽃 -산당화(山棠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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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데도 예쁘게 피어 있는 명자꽃입니다.

주로 정원 울타리에 많이 심어저 있는 산당화(山棠花)는 명자나무라고도 하는데 장미과에
속해서 그런지 작은 장미같은 느낌을 줍니다.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며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인 나무입니다.

학명은 Chaenomeles speciosa으로 우리나라 이름은 빠젔네요.

겨울에 나무잎이 다 떨어지고 없는 마른 덤불에서 가끔 꽃만 예쁘게 피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명자꽃,또는 산당화라고 하는 이 꼬나무는 당명자나무라고도 부릅니다.


화명수목원을 산책하다가 바짝마른 나무덤불속에 이렇게 예쁜꽃과 꽃몽우리가 있어서
담아온 것입니다.

정원수나 관상수로 개발되어서 분홍색,흰색 등으로 여러품종이 개발되어 있다고하는데 담아온 꽃은 약간 옅은 붉은색 꽃입니다.
봄에 피는 꽃으로 알고 있지만 공원이나 울타리 등에서
겨울에도 가끔 앙징맞게 피어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꽃이 너무 예뻐서 집안에 심으면 보는사람이 바람이 나기때문에 심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쁜 꽃입니다.
민간에서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식물이지만 용법 효능등은 생략하며 전문한약사의 처방없이 자생약초목을 이용하는것은 삼가 해야 할 것입니다. 


명자꽃 , 산당화(山棠花)명자꽃 , 산당화(山棠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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