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9. 4. 13. 15:07
민들레 꽃씨 바람을 기다리며 일찍 핀 민들레 꽃이 벌써 열매를 맺고 솜사탕처럼 잔뜩 부풀어서 바람만 불기를 기다리는 경이로운 모습입니다.이 작은 씨앗 하나하나에 날개를 달아서 바람만 불면 세상 어디로가 비상 하려 합니다.민들레 홀씨처럼 어딘론가 날아가서 새 터전을 이루고 또 다시 민들레 곷은 어디론가 꽃씨를 날려 보낼 것입니다. 민들레는 속씨식물이기 때문에 버섯처럼 포자(胞子)의 홀씨는 아닌 줄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민들레 홀시는 잘못된 말이지만 잘못된 말이 그냥 쓰이는 경우라고 봅니다. 우리국민 누구에게 물어봐도 민들레 시앗이라고 하지않고 민들레 홀씨라고 말 할것입니다.이 일을 어찌 헤ㅐ야 합니까? 가수 박미경이 1985년 6회 강변가요제에서 불러 장려상을 받은 '민들레 홀씨 되어'란 노래가 히..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5. 2. 15:25
민들레 씨앗 - 민들레 홀씨되어 초여름 날씨좋은 풀밭에서 하얀 민들레 씨앗이 막 떠날채비를 마치고 좋은 바람 부는 시간을 기다립니다. 민들레 씨앗이 곧 떠나려고 때를 기다리는 하얀 솜털같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바람 부는대로 민들에 씨앗은 어디론가 훨훨 날아서 이 좋은 날 푸른하늘로 숲속으로 냇가로 풀밭으로 떠납니다. 지나가는 들짐승이나 사람의 발꿈치가 조금만 기다려도 씨앗은 떠나갑니다.초여름 파란 풀밭엔 영글은 민들레 씨앗이 하얗게 줄지어 있습니다. 민들레 하얀 마음싣고서 파란 풀밭을 나즈막히 나르며 시원한 풀냄새 나는 들판을 지나고 강바람 산바람 타고 훨훨 어디론지 떠나갑니다.~~ 박미경님의 '민들레 홀씨되어'가 귀에 익어서 인지 사람들은 민들레 홀씨라고 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민들레 홀씨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