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0. 3. 21. 10:10
봄이 오는 낙동강 국토 종주길에서봄이 오는 낙동강변 삼락-화명 지구 둔치에서 국토 종주 길 따라서 걷기를 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은 요새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중요한 일이라서 가급적이면 한적한 곳으로 나옵니다. 강변을 걸어가며 느끼는 한적함과 서정적인 느낌은 사람을 한없이 편안하게 합니다. 강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수양버들 실 가지에 파릇파릇 새싹이 붙어서 강물에 나부끼는 모습은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한편의 詩입니다. 삼락생태공원 지역과 화명생태공원 지역은 낙동강 대 장강이 흘러 내려 부산에 다다라서 가장 멋진 선물을 준 곳입니다. 정치적인 언급을 떠나서 사대강 사업이 지난 후 이제는 강안이 어울어지고 나무들도 안착해서 날이 갈 수록 멋진 풍광을 보여 줍니다. 낙동..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0. 2. 23. 17:39
봄바람 불어오는 아름다운 청정 낙동강변에서일요일 코로나19관계로 사람많은곳을 피해서 바람부는 낙동강변을 산책하며 담은 사진입니다.봄이오는 강변에는 쑥캐는 사람들도 보이고 강변을 산책하는삶들과 길걷기하는 사람들로 한가한 풍경입니다. 유난히 맑은 날씨에 뛰어난 청정감을 느끼면서 화명지구를 벗어날 때까지 걸어서 다시 되돌아 오는 길 걷기를 했습니다. 아직은 겨울옷 차림이지만 봄바람이 느껴지는 강변은 이미 봄이었습니다.잎이 없는 가로수들이지만 전혀 삭막한 느낌은 없습니다. 풀섶은 자세 볼 수록 수많은 작은 꽃들이 올라와서 이미 활짝 피어있습니다. 이름모를 노란 자생화도 피었고 나무 껍질에는 곤충들의 집이 금방 터질듯 부풀어있습니다. 봄이 오는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한가한 풍광이 정말 좋습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