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8. 3. 16. 11:14
오륙도앞 승두말에 봄이 옵니다.매일매일 조금씩 따듯한 기분이 드는데 해풍이 재법 훈훈하고 바다내음도 쉬원하게 느껴집니다. 바닷가를 자주 가는사람들은 알지만 겨울바다색갈이 짙은 남색이라면 봄바다 색갈은 조금 연한 녹색을 띈 블루입니. 봄바다 색갈이 다르고 여름바다색갈이 또 다릅니다. 모르긴 해도 작은 바다생물들이 활발해 지는것과도 영향이 있고 태양빛이 수면에 굴절되는 각도와도 상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지금은 스카이워크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옛 지명은 승두말입니다. 말의 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불렀는데 차츰 승두말로 병형되었다는데 이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던 지역입니다. 승두말의 불룩한 부분아래 선창나루가있는데 아마도 이곳이 잘록하게 들어간 지역을 해녀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잘록개라고 부르지 않..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7. 9. 4. 09:40
부산관광 송도 케이블카 부산 송도에 또 하나의 명물 케이블카가 완공되고 난 후부터 몰려드는 관광 인파에 송도가 떠들썩합니다. 어제 일요일 아름다운 송도 해변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싶은 마음으로 탑승을 한 후기를 씁니다. 주차장은 붐비지만 공식 주차장이나 해변주차장 등에서 주차 할 수는 있었고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었고요 주차장에선 탑승객에 한해서 1시간 무료혜택을 주네요. 평일에는 외지에서 오드라도 주차공간문제나 대기문제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어제 암남공원에서 충분히 쉬었다가 돌아왔는데 한 시간 무료 혜택받고 현금 4000원 지불했네요.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라고 하는데 이곳 입구에서 보는 공식적인 명칭은 부산 에어 크루즈 이군요.티켓을 발급받거나 탑승하는 대기 줄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OBD 2014. 12. 22. 11:51
부산의밤 광복동거리 연말 연시의 광복동거리는 다이나믹부산을 실감케 합니다. 기분좋은얼굴 활기찬 걸음걸이 저마다 행복해보이는 얼굴로 광복동 거리를 가득 메웁니다. 아름다운 빛의 거리는 해마다 디자인이 바뀌면서 부산명물이 되었습니다. 인근 부평동 야시장과 함께 부산 중구의 떠오르는 관광지입니다. 몇일전에 저녁먹고 한바퀴돌면서 기분좋은 산책을 했습니다. 부평동 야시장 먹거리 골목에서는 너무 많은 줄서기 때문에 맛보고싶은 음식은 포기하고 한산한 곳에가서 만두만 몇개 먹고 왔지만 ,젊은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낸 기분은 참 좋앗습니다. 몇일있다 시간내서 한번 더 가려고 합니다. 그때 담아온 사진 몇장 올립니다. 더많은사진보기 http://youtu.be/BXUXLSx7Q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