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24. 3. 6. 11:41
아침 운동 길 골목에서 어떤 집 담 넘어 예쁘게 핀 매화와 산수유 꽃을 보고 폰카로 담았습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가고 봄은 벌써 골목길 담을 넘어 텃밭에 와서 매화나무와 산수유나무를 깨웠나 봅니다. 무심코 지나치려 하다가 너무 예쁘게 핀 꽃을 잠시 바라봅니다. 세월의 흐름은 빠를지라도 내곁에서 지나가는 줄은 느낄 수없어 모르고 지냅니다. 하지만 크게는 께절이 바뀌고 그 춥던 겨울이 지나 봄이 왔습니다. 항상 눈을 크게 드고 멀리 큰 것을 보라는 선인들의 말이 떠 오릅니다. 작게는 한 시간 두 시간 하루가 지나도 마냥 그대로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분명 계절은 바뀌고 만상이 깨어났습니다. 아침에 담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한국특산 노랑 봄꽃 히어리 한국특산 노랑 봄꽃 히어리 대한민국 특산종 노랑 봄꽃 "히..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6. 3. 22. 16:12
산수유(山茱萸)와 말벌사진 꿀벌개체수가 점점 줄어 든다고 하는데 말벌은 닥치는대로 꿀벌을 잡아죽인다.노란 산수유 꽃엔 말벌만 웅웅댄다. 꿀벌이 없는 산수유 꽃의 꿀을 말벌이 독차지하는 모습이다. 작고 예쁜 꿀벌이 아니라 커다란 말벌이 산수유를 탐닉하지만 산수유는 열매를 맺기위해서 말벌도 상관없다.생태계의 위험신호로 곤충이 사라지는 것을 말하곤 하는데 사진취미가 있는 나는 예쁜꽃사진을 찍을때 마다 꿀벌이 없는것을 아쉬워 하곤한다. 옛날에는 꽃나무근처에는 꿀벌들이 윙윙대며 날아 다녀서 접근하기가 겁난때도 있었는데 요사이는 하루종일 다녀도 꿀벌한마리 못볼때도 있다. 아래사진은 산수유꽃과 꿀벌대신 꿀을따는 말벌의 사진이다.산수유(山茱萸,는 층층나무과의 나무이며 학명은 Cornus officinalis이다. A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