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4. 11. 18. 17:25
속리산 법주사를 탐방한 후 세조길을 한 바퀴 돌아오며 즐긴 단풍 여행기입니다.떠나는 가을에 속리산 법주사 계곡의 불타는 단풍나무들과 쌓인 낙옆길을 걸으며 힐링했습니다. 부산에서 깜깜한 아침 5시반에 출발해서 단풍여행 인파가 북적이기 전에 귀향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법주사를 나올 때 물밀듯이 몰려 들어 오는 인파와 주차공간이 없어서 맴도는 차량들을 보면서 새벽부터 설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며 나올 때는 일부러 말티재 꼬부랑길을 드라이브하며 내려왔습니다.나올 때 말티재 전망대에서 불타는 가을 말티재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주차를 못해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속리산 세조길의 유래속리산 세조길은 조선 시대 7대 왕인 세조가 직접 왕래하며 걸었던 길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보은군에서 개발 한 관광힐링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