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9. 29. 14:52
늦개미취 Aster tataricus.가을이 오고 서늘한 바람 불 때 우리 산야의 계곡이나 언덕아래 한 무더기 피어 있는 개미취 중 늦개미취를 봅니다. 가을 정취를 담고 피어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야생화입니다.늦개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깊은 산속이나 들판의 습지 주변에서 자생하는 예쁜 꽃입니다. 구절초와 비슷하긴 해도 늦개미취는 키가 아주 커서 1m 이상 자라곤 하지요.늦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는 아름다운 자주색 꽃이 특인 늦개미취는 청명한 자태로 사랑을 받는 야생화입니다.늦개미취의 다른 이름. 자원, 소판, 협판채, 산백채, 자완, 자와 등. 자원(紫菀): 가장 널리 알려진 한자 표기입니다. 자색 꽃이 피는 식물이라는 의미. 소판(蘇板): 소생시키는 판이라는 뜻으로, 약재로 사용될 때 ..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7. 16. 09:26
벌개미취(Aster koraiensis) 자원(紫苑) 개요 벌개미취는 Apiaceae 식물과 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자생하며, 산, 들판, 길가 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키는 30~80cm 정도까지 자라며, 잎은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꽃은 흰색 또는 자주색깔, 연한보라빛 등으로 청초한 국화처럼 산방으로 핍니다.흔히들 들국화나 구절초와 비교되거나 헷갈릴 수있는 다년생 풀꽃입니다.원산지 및 분포 지역벌개미취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의 야생에 자생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분포합니다.벌개미취(Aster koraiensis)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니까 거의 국화와 같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고려쑥부쟁이라고도 하는 꽃입니다..
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OBD 2024. 7. 5. 09:50
마가렛 꽃, 마가렛 marguerite 마거리트 마가렛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대부분 사람 이름이 많이 나오는데 마가렛꽃은 진주처럼 아름답다는 뜻이랍니다. 마가렛 꽃은 영어로 나무쑥갓을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라틴어 학명은 Argyranthemum frutescens이고, 프랑스어로는 '마르그리트'라고 합니다.마가렛, 마거리트 marguerite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큰 것은 1미터 정도로 자라지만 대부분 땅에 붙어 꽃만 무성합니다, 잎은 깃 모양으로 길게 갈라진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흰색, 노란색 따위의 두상화(頭狀花)가 핍니다. 하지만 대부분 하얀 색깔에 가운데 노란색 수술이 보입니다.아프리카 카나리아섬이 원산지입니다. 규범 표기는 ‘마거리트’이네요. 마가렛은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원산지는 서..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9. 8. 27. 17:55
사진으로 구별하는 비슷한 가을꽃 쑥부쟁이와 구절초 가을이 접어 들면서 들이나 산기슭에서 많이 보는 꽃은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비슷하고 헷갈리는 꽃은 맑고 예쁜꽃 쑥부쟁이와 구절초라고 생각합니다. 쑥부쟁이도 그 종류가 많고 구절초도 그 종류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몇가지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수목원에서 공부하는 자세로 일부러 구별하기 위해서 안내표시까지 함께 찍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종류의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있습니다.그리고 꽃도 아주 비슷비슷합니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른합니다. 아래에 한라구절초,낙동구절초,추산쑥부쟁이,왕갯쑥부쟁이,섬쑥부쟁이를 구별 할 수 있도록 담은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길걷기] - 벌써 가을이 오는지 개미취(쑥부쟁이)가 피네..2014/..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5. 7. 22. 14:20
길걷기 하다 보는 들꽃들이 바뀌기 시작한다. 한 여름동안 다니던 길걷기 코스에서 보는 들꽃들이 조금씩 바뀐다.그 무성하던 개망초꽃들이 하얀빛갈들이 조금씩 지저분 해 지더니 그 사이로 구절초들이 하나둘 피어 오르기 시작한다. 멀리서 노란 해바라기꽃들도 하나둘 피어나고 큰 연잎을 자랑하는 백련들도 연지에 큰 몽오리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들판에는 고추잠자리도 이따금보이고,이름없는 잡초들은 이미 열매를 맺고 말라진것들이 제법된다.계절이 바톤을 주고 떠나고 바톤을 받아든 새 계절이 다가오는 징조는 여기저기에서 보인다.제일먼저 다가오는 쑥부쟁이-개미취가 개망초사이로 섞여서 피어난다.갯나팔꽃이 싱거럽게핀 들판에 쑥부쟁이꽃을 마나면서 몇장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