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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19 나한 사찰 사리암 가던날
  2. 2018.08.14 16 나한(羅漢).


영험도량 나반존자(那畔尊者) 사리암(邪離庵) 가던날.


오늘 일요일 경북 청도 운문사 사리암(邪離庵)을 다녀왔습니다.

운문사를 지나서 아름답고 운치있는 솔밭길을 걸어서 계곡깊고 산세험한 호거산 중턱에 자리잡은 영험도량 사리암(邪離庵)에서 나반존자(那畔尊者)께 잠시 마음을 비우고 업드렸습니다.


삿된 마음을 이곳에서 분리하여 떨치자고하지만 끈질긴 집념이 마음속에 있어 이곳에서 잠시나마 사리(邪離)하려 애를 써 봅니다.

 

삿된것을 떨쳐 버리자는 뜻인 사리암(邪離庵)은 나반존자(那畔尊者)를 모신 사찰입니다.
나반존자(那畔尊者)는 500나한,18나한 또는 16나한 중에서 가장 첫번째로 불리는 최고의 깨우침을 얻어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라한 빈두로존자(賓頭盧尊者)입니다.


빈두로는 이름이고 성은 파라타인데 한문권에서 빈두로존자( 賓頭慮 )라고 쓰며 빈도라발라타사(貧度羅) 즉  Pindola bharadvaja입니다.


부처님 열반 하신 후 중생을 제도하는 책무를 가진 16 또는 18나한 중에서 제 1 존자입니다.


세존의 명을 받아 열반에 들지 않고 남인도의 마리산에 있는데 부처님 열반 후 중생을 제도하고 있으며 주세(住世) 아라한이라 부릅니다.
지금도 어느 사찰 어느곳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존자를 부른다면 금방 나타나리라는 믿음으로 기도하는것입니다.

나반존자(那畔尊者)또는 빈두로존자( 賓頭慮 )를 모시는 곳은 불자가 불국정토로 귀의하는 것과는 별개로 사바세계에서 고통으로 인한 염원을 가장 잘 들어 주는 아라한을 모시고있으며 오늘도 구름같이 찾아와서 경사진 이곳을 오르는 불자들의 행열은 꼭 효험에 대한 입소문때문 만은 아닐것입니다.


나반존자(那畔尊者)는 열반도 미루고 불타 이후 끊임없이 중생을 구제하고있습니다.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중생들이 이곳에서 기도하면 빠르게 구제 받을 수 있다는것은 이분 아라한의 존재 의무와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고통받고 서러운 중생을 제도하는 빈도로존자는 하얀 머리카락과 길고 하얀 눈섭을 가진 형상으로 보여지고있습니다.

팔공산 갓바위와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운문사 사리암(邪離庵)은 중생들의 절실한 소원을 빨리 들어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소위 기도빨이 잘 받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불자라면 지금 무었이 가장 고통스럽습니까?

고통스런 문제 때문에 방황하는 중생은 나반존자(那畔尊者)께 오늘 마음을 내려놓고 빌어 보신다면 곳 삿되고 가식적인 굴례를 벗어나서 피안으로 가는 해답을 체험 할지도 모릅니다.^^


좀 일찍 공양간에 들려서 아름다운 동행을 하시는 분들이 준비한 귀한 공양 받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하시는 분들이 항상 건강해서 이곳을 올라올때 펄펄 날듯 하시고 식구들이 크게 늘어나시길 염원합니다.


#빈두로존자 #나반존자 #사리암 #존자 (尊者)  


존자는 불교에서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부처님의 제자를 높여 부르는 말입니다.


운문사 솔밭길SONY | ILCA-77M2운문사 솔밭길

사리암 가는 솔밭길은 정말 운치가있습니다.
운문사에서 사리암 주차장 까지의 약 2K의 기막힌 산책로는 사리암을 가지 않드라도 유명한 힐링 코스입니다.

천태각SONY | ILCA-77M2천태각

나반존자(那畔尊者)가 모셔진 사리암 천태각입니다.
이곳을 바라보는 곳에 너른 요사채가 마련되어 기도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방석포 건조대SONY | ILCA-77M2방석포 건조대


기도하는 분들의 방석포입니다.
좋은 볕에 깨끗이 말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개운해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ONY | ILCA-77M2


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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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羅漢)은 아나한 즉 아라한(阿羅漢)을 말 하는데 그냥 "아"자를 빼고 줄여서 "라한" 즉 나한(羅漢)이라고 합니다.
산스크리트어로는 아르하트 즉 Arhat 입니다.

사찰에 따라서 나한(羅漢)을 따로 모시는 나한전(羅漢殿)이 있는곳도있습니다.

나한(羅漢)은 불자가 수행해서 부처가되는 최고의 이상상(理想像)을 말 하는것입니다.

많게는 500 나한을 모시는 곳도있습니다.

나한(羅漢)은 아라한(阿羅漢), 응공(應供), 응진(應眞)이라고 표현 하는 성인 중에서 불자가 도달하는 최고의 이상상을 말 하는것입니다.


아라한 자체는 원래 부처를 가리키는 명칭이었습니다.
후세에 내려오면서 세존과 구별되는 칭호로서 불자들이 수행해서 도달하는 최고의 위치(상)로 바뀌어 칭하게 된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라한(阿羅漢)은 불자가 성불한 자체라고 볼 수있습니다.


단번에 아라한(阿羅漢)이 되는것은 아니며 수행 결과에 따라서 범부(凡夫), 현인(賢人),성인(聖人)의 순서로 칭하며 성인 중에서 최고의 깨달음에 도달하면 아라한(阿羅漢)이라고 칭 합니다.

불자는 마땅히 노력하여 중생에게 함부로 물질적 부담을 주지않고 스스로 생활해야 하지만 아라한(阿羅漢)이 되면 세상의 존경을 받을 만한 하고 또 공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존자(尊者)가 되었다는 의미에서 응공(應供)이라고 쉽게 풀어서 칭 하기도 합니다.


아라한(阿羅漢)은 이미 번뇌를 끊고 생사윤회를 거듭하지 않는 해탈을 이루고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자이므로 그 분들은 진리 그 자체로 볼 수있다하여 응진(應眞)이라고도 풀어 칭 하는것입니다.


중생의 눈으로 볼 때 나한(羅漢)은 6가지의 신통력과 8가지의 해탈에 이르는 법을 모두 갖추었고 번뇌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부처가되어서 성자로서의 신앙적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아라한의 능력을 말 하기는 곤란하지만 수행승 중 최고의 자리에 들어선 것이며 크게 3가지의 불교적인 의미로 해석합니다.

살적(殺賊) 번뇌의 적을 그복한것입니다.

무생(無生)의 경지로서 영원히 열반에 들어 생명을 받지 않습니다.

천상(天上)인으로 부터 공양을 받는 응공(應供)입니다.


많은 나한(羅漢)들은 석가께서 열반 하신 후 정법(正法)을 수호하고 중생을 제도하는 지대한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열반에 들지 않고 수명을 무한적으로 연장해 가면서 속세에 머물고 있으며 장차 미륵불이 나타날 때 영접 할 것이며 그때까지 중생을 교화하고있는 것입니다.


한국 불교에서는 특정 나한(羅漢) 한 분을 모시는 영험 나한기도처가 있으며 그곳에는 나한(羅漢)께서 현신(現身)할 수 도 있고 특별하게 중생의 아픈곳을 헤아려 주는 곳으로 생각하는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불교적 사상으로는 대략 8세기 후반 말세 또는 새(新)세상이 도래하는 생각과 함께 나한에 대한 신앙이 크게 깊어진 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나한(羅漢)은 16나한 또는 오백나한이 전부 신앙의 대상이며 큰 규모의 사찰에는 영산전(靈山殿)을 갖추고 석가모니불 좌를 중앙으로 좌우에 16나한 혹은 18나한이나 오백나한을 봉안합니다.


사찰에 따라서는 석가모니불과 나한 상(像)을 불화로 그려 모시는 곳도 있습니다.

이때 나한도는 본존불을 중심으로 좌우 양편으로 각각 대칭적으로 배치된 것을 볼 수있습니다.


가끔 나한 상이 탱화로 존재 할 수도있는데 이 때는 각 한 분의 나한을 1폭에 그려서 거대한 16폭 나한 탱화가 될 수도있으며 두 분씩이나 네 분씩으로 표현 할 수있으며 정해진 규칙이 있는지는 모릅니다.


당(唐)의 현장(玄)의 저서 대아라한난제밀다라소설법주기(大阿羅漢難提蜜多羅所說法住記)에서 16나한들의 명칭과 머무는 곳과 권속들의 정법수호가 설(說)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16나한(羅漢)의 이름은 빈도라발라타사, 가락가벌차, 가락가발리타사, 소빈타, 낙거라, 발타라, 가리가, 벌사라불다라, 수박가, 반탁가(半託迦), 나호라(羅), 나가서나, 인게타, 벌나파사, 아시다, 주다반탁가입니다.
그러나 16나한에 이름이 없지만 큰 
나한(羅漢)도 있습니다.
후세 독성(獨聖)하신 나한(羅漢)도 있기때문입니다.


아래 나한 마애 불상 사진에서 각기 형태에 따라서 이름을 대입 하기는 곤란합니다.


나한(羅漢)은 아라한(阿羅漢)이며 산스크리트어로는 arhat이며 팔리어로는 arahant입니다.


영어권에서는 해석해서 Perfected one이라고 하며 한 완벽한존재라고 해석 할수있겠습니다.

who has attained nirvana 또는 enlightened, worthy, venerable, saintly one 이라고 칭하는데...
깨닳은사람 성인등으로 우리의 표현과 다르진 않습니다.

아래 16나한 마애불상입니다.


8나한OLYMPUS CORPORATION | TG-58나한

8나한 마애불


8나한 16나한OLYMPUS CORPORATION | TG-58나한 16나한
8나한 마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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