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 OBD 2020. 3. 16. 11:24
천성산 상리천 야생화 탐방 골 깊고 물 맑은 천성산 상리천 계곡을 걸었습니다. 내원사 주차장에서부터 약 2km 정도 되려나 모르겠는데 한 20분 걸어서 노전암을 탐방한 후 다리를 건너서 상리천 따라 약 10분 정도 가다가 길가 우측 편으로 파란 현호색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야생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단 이곳 뿐만 아니라 천성산 야생화는 곳곳에 많지만 이번 길 걷기 코스는 급경사가 아니고 무난한 트레킹 코스로서 적당한 굴곡과 너덜이 포함된 험하지 않은 기막힌 청정 지역을 걷는 적당한 힐링 코스입니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면서 들려주는 물소리와 함께 막 피어나는 분홍 진달래꽃과 노란 생강나무 꽃을 보면서 물가의 너른 바위에서 잠시 잠시 쉬어가며 봄꽃 산행을 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려..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9. 5. 3. 05:47
봄철 산에 피는 노란 야생화 양지꽃(陽地花). 산행을 하다보면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작고 노란 예쁜꽃을 흔히 봅니다.때로는 바위틈에 피기도 하는데 노란꽃이 무더기로 자라는 모습이 상당히 예쁜꽃입니다. 짙은 녹색잎에 샛노란 색깔의 작은꽃이 옹기종기 피는데 바위틈에 자리잡은 꽃무더기를 담았습니다.야생화로서도 예쁜 꽃이고 관상용 가치로도 좋은꽃입니다. 우리나라 산야 어디서든 흔히 볼수있는 양지꽃입니다.이 꽃은 금정산 고당봉 바위틈에서 찍은것인데 혹시 크기를 모르는 분을 위해서 등산지팡이를 옆에 놓고 찍은 사진도 올립니다. 양지꽃은 한자로 陽地로쓰는것을 보면 단순히 양지바른곳에 핀다는것으로 짐작됩니다.어린잎은 식용하는데 하나의 산나물입니다. 지금은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화단에 심기도하는 화초이고요.. 한방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