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6. 8. 30. 22:16
가을이 오나 봅니다 억새가 피었네요.오늘 장산엘 올랐습니다. 억새가 궁금해서 장산 정상을 기준으로 한바퀴 돌면서 억새밭을 지났는데 올같이 길고 무더운 여름이 한풀 꺽이고 겨우 이틀 서늘했는데 억새가 재빨리 피었네요. 아직은 덜익은 억새 꽃이지만 보는것 만으로도 서늘한 가을이 느껴 집니다. 계절은 확실히 바뀌고 식물은 타이밍을 놓지지 않고 재빨리 결실을 향해 진행 합니다.억새는 우리나라 산에 자라는 대표적인 풀이며 학명은 Miscanthus sinensis이고 벼목 _ 벼과기장아과 _ 쇠풀족 _ 억새속의 억새입니다. 연관글 목록 - 장산 폭포사 계곡 -부산의 계곡 피서지 - 장산에서 보는 광안대교 야경 - 장산에서 보는 야경-광안리-마린시티 - 장산 성불사 탐방기 - 장산(萇山) 산행기 - 단풍예보-중요산..
사진-영상-카메라/수목정보-사진 OBD 2015. 8. 30. 11:25
갈대와 억새의 차이 Silver Grass & reed flowers억새와 갈대는 전혀다른 종류이며 모양도 다르지만 도시인들 중 에서는 가끔 헷갈려 하며 무조건 갈대라고 말하는 것 을 종 종 봅니다.간단하게 말 한다면 갈대는 들이나 물가에 있고 억새는 산에서 자라는 키큰 풀입니다. 그리고 이 두 식물이 꽃을 피우는데 갈대꽃은 좀더 풍성하고 잿빛을 띄지만 억새풀의 꽃은 좀더 하늘거리며 색갈이 밝은 하얀색으로 빛납니다. 서식하는 장소는 다르지만 요새는 인테리어 목적으로 억새풀도 도시나 강가에 많이 심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억새의 장관은 산에가야 볼 수 있고 , 갈대의 장관은 바닷가나 강가에 가야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좀 덜익은 꽃이지만 갈대꽃과 억새꽃과 그 잎사기및 줄기를 보여줍니다.아직 덜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