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20. 4. 6. 15:27
태화강변 10리 대숲 국가정원 길 걷기 후기화창한 봄날 울산관광의 백미지역 태화강변 길 걷기를 했습니다.10리 대나무 숲과 강변 편의 시설등 좋은 자연 공간이 국가 정원으로 승격 된 후 화창한 봄날 풀코스 돌았습니다. 오래 전에 울산 고래 축제 때 가 봤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돌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 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교적 사람이 적은 편이어서 잠시 들어 갔던 대밭 길에서는 한적감 까지 느낄 정도였습니다. 태화강 제1 주차장에서 강변 따라 내려가서 태화루 찍고 샛강 쪽으로 다시 올라와서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걸었습니다.강변에는 유채꽃이 아름답고 뚝길에는 벚꽃이 한창인 화창한 날씨에 기분 좋은 길 걷기를 했습니다. 중간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 먹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네요...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OBD 2017. 5. 22. 12:10
울산 대공원 장미원 구경을 마치고 오후시간에 대왕암공원으로 갔습니다. 휴일날 울산이 이처럼 붐비는줄 몰랐습니다.장미원에서 자동차 북새통을 뚫고 나온뒤 대왕암 공원 주차장에서 또 북새통을 만났습니다. 만차인 주차장을 한바퀴돌아서 나온뒤 어느 사유지 공터에 주차를 하고 대왕암 공원엘 들렸는데 이곳도 사람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대왕암 바위정상엘 한번 오르는데 구름같은 사람 행렬이 구경꺼리었네요.울산이 이처럼 관광지로 변한줄을 미쳐 몰랐군요. 솔밭에서 자리판깔고 겨우 늦은 점심을 먺고 부산으로 돌아 오긴 했지만 휴일날 울산 함부로 들어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대왕암공원에서 바람부는 솔밭길은 한번 걸을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