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9. 12. 21. 17:11
을숙도 철새 탐조 고니와 청둥오리.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철새가 날아 왔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을숙도를 탐방했습니다. 예상대로 고니와 큰고니 일진이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먼 시베리아에서 속속 도착하는 이진 삼진 철새 무리들이 올 것입니다.아직은 한 무리 밖에 없었습니다. 을숙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서 월동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곳으로서 부산시민들은 이 곳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월동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자리 잡은것이 만족 한듯 고니들이 쌍쌍이 모여서 쉬고 있었습니다.오늘 토요링 탐조 하는 날 간조라서 갯벌이 드러나고 청둥오리와 물닭과 고니 큰고니가 좁은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너른 갯벌이지만 철새들은 종류가 달라도 한 무리로 모여 행동합니다. 먼 거..
사진-영상-카메라/동물-조류-곤충 OBD 2019. 2. 28. 21:35
떠나려는 철새들의 휴식봄이 완전이 오기전에 월동한 철새들은 주로 시베리아로 돌아갑니다.오늘 철새들이 완전히 떠나기 전에 관찰하기위해서 을숙도를 방문했습니다.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이지만 을숙도를 한바퀴돌면서 탐조대앞에 모여있는 한무리의 고니떼를 관찰하면서 몇장 담았습니다.아마도 이번 ㅊ철새탐방이 올겨울 마지막이 될것같습니다. 을숙도 철새 도래지에는 대부분의 철새들은 떠나고 몸집이 큰 고니종류만 한무리 남아있었습니다. 크게 움직임도 없고 대부분의 철새들은 먼 거리를 날아가기위한 준비를 하는것처럼 휴식하고있었네요.몇마리는 가끔 먹이활도도 하지만 대부분의 철새들은 웅크리고 잠을자는지 쉬고있었습니다. 철새를 오랫동안 관찰한 사람의 말에의하면 떠날때 쯤되면 원래 하루종일 쉬고있다고 합니다.에너지를 비축한단 말이지요...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5. 11. 12. 22:08
광활한 갈숲과 철새가 있는 가을풍경 을숙도의 가을이 깊어갑니다.갈꽃이 활짝핀 황금벌판에 철새가 벌써 제법 눈에 뜨일정도로 찾아와있습니다. 아직은 철이 조금 일찍지만 어제 찾아간 을숙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평화 그 자체였습니다. 을숙도 일대는 단풍으로 아름답고 갈대는 아직 풋풋하지만 갈꽃은 완전히 익어 바람에 흔들립니다. 아득하게 펼처진 갈대 벌판에 이따금 부는 바람으로 갈꽃이 일렁이는 풍경은 장관입니다. 탐조창으로 바라본 철새는 아직은 그 무리가 얼마 안되지만 천혜의 풍부한 자연 을숙도를 찾은 철새들의 한가한 풍경이 아늑한 한폭의 그림처럼 좋습니다. 을숙도를 한바퀴돌며 담은 갈대 풍경과 아직은 가까운곳 까지는 오지않고 있어서 조류사진을 담기는 별로이지만 그래도 망원으로 힘껏당겨서 몇장 찍은 철새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