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9. 4. 30. 12:13
초여름 산에서 만나는 예쁜 자주색 각시붓꽃 늦은 봄 산기슭이나 양지바른 언덕비탈 숲 속에 유난히 맑은 빛깔의 예쁜 자주색 꽃을 보게 됩니다. 오래된 묘지에서도 만나게 되는 자주색 붓꽃입니다. 우리나라 봄꽃으로 보는 야생화 또는 자생화는 예쁜 꽃이 많지만 자주색 붓꽃도 어느 야생화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예쁜 꽃입니다. 예쁜 자주색꽃이 한무더기씩 모여서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붓꽃 속 Iris는 붓꽃과의 200~300 종 중 한 종입니다. 붓꽃 속 식물은 영어로 아이리스라고 하는데 그리스어로는 무지개라는 뜻의 "이리스"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무지개를 연상했나 봅니다. 각시붓꼬은 붓꽃과(科)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 10~15센티미터 정도로 작아서 풀숲에 있을 때는 꽃만 내밀고 있어서..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7. 5. 9. 20:50
늦은 봄에서 초여름사이에 피는 자란입니다.자란은 대한민국 원산인 식물이며 숙근성 다년초 식물로서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하고있습니다. 자란(紫蘭)은 북한에서 백급이라고 하며 난초과의 식물입니다. 해남,진도,유달산에 많이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비교적 양지 쪽에서 서식합니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백급(白及)이라고 하며 수렴·지혈·배농제로서 상처와 위궤양 등에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가슴앓이·기침과 호흡곤란 치료에 사용하며, 또 점질이 있어 풀을 만들기도 한다. 학술적인 정보로 학명은 Bletilla striata(Thunb. ex Murray) Reichb. fil이며, 속씨식물문-외떡잎식물강-아스파라거스목-난초과-석곡아과-아레투사족-자란속-자란입니다. 자란(紫蘭)의 곷말은 서로 잊지 말자입니다. 일본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