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25. 3. 25. 13:35
부산의 태평양 관문 오륙도를 바라보며부산에서 동남으로 뻗어 내린 우암 반도(牛岩半島)의 마지박 선단 승두말에 봄이 옵니다.오륙도를 바라보며 바다 가장자리에 갑자기 멈춘 끝에는 스카이워커가 설치되어 짖푸른 대양을 내여다 봅니다. 날 좋은 때 보이던 대마도는 간곳없고 시도 때도 없이 깔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바다까지 뿌옇지만 봄은 항도 부산의 관문 오륙도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멋진 송두말 풍경입니다. 봄이 오는 오륙도와 송두말 오륙도에 봄이 오면파도는 속삭이고,바람은 꽃향기를 실어푸른 바다에 물들어간다. 송두말에 꽃이 피고,새들의 노래가 울려 퍼지면,희망의 빛이 가득 차우리 마음도 함께 춤춘다. 언제 추웠던가?따뜻한 햇살이 비추면,우리의 삶도 다시 시작되리, 화사한 봄 기운 속에.오륙도의 파도처럼..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9. 6. 14. 08:56
부산은 태평양으로 나가는 항구 도시이지만 대륙으로 뻗어가는 내륙 거점이기도합니다.부산의 지정학적 입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문도시로서 그 옛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서 물동 관문으로의 흔적은 구포 나들목에서 찾아 볼 수있습니다. 현대식 교통 요충지 구포 나들목에서 사진으로 보는 풍광입니다.낙동강 구포 나루는 지금은 구포대교와 구포철교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습니다. 낙동강 다리는 구포를 중심으로 상부와 하부에 많이 건설되어있어거 구포가 중심이라곤 말 할수 없지만 구포다리는 지금도 대한민국 내륙으로 뻗어가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구포다리 부근에서 바라보는 구포대교와 낙동강 구포 나루의 풍경은 멋지며 그 옛날 붐비던 구포나루와 구포 장터를 상상해 봅니다.지금도 5일장으로 서는 구포장날엔 전국에서 특이상품이 몰려와서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5. 9. 23. 12:07
신비스런 오륙도 굴섬탐방과 낮도깨비 오륙도는 부산앞바다에 자리잡은 부산의 관문이며 부산을 상징하는 로고같은 유명한 섬입니다.태고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가깝고도 쉽게 가보지 못하는 신비한 섬입니다. 대한민국이 태평양으로 뻗어나가는 관문에서 문지기처럼 대양의 거친 파도를 맞으며 억겁년을 버티고 서 있는 부산앞바다의 다섯개 혹은 여섯개 섬입니다. 등대섬의 오륙도 등대는 대한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의 길을 안내하는 절대적 위치에서 이 해역을 지나가는 배들에게 영도등대와 함께 대한민국의 본토 부산이라는 시그널을 보내는 중요한 등대입니다. 오륙도의 다섯개 혹은 여섯개의 섬은 한줄로 서서 대양의 파도를 직접 받으며 서있습니다.각기 다른 모양과 특색은 부산사람들의 용감하고 개성적이며 쨉실하지 않고 몸으로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