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앞 송두말에 봄이옵니다.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 2025. 3. 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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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태평양 관문 오륙도를 바라보며
부산에서 동남으로 뻗어 내린 우암 반도(牛岩半島)의 마지박 선단 승두말에 봄이 옵니다.
오륙도를 바라보며 바다 가장자리에 갑자기 멈춘 끝에는 스카이워커가 설치되어 짖푸른 대양을 내여다 봅니다.
날 좋은 때 보이던 대마도는 간곳없고 시도 때도 없이 깔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바다까지 뿌옇지만 봄은 항도 부산의 관문 오륙도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멋진 송두말 풍경입니다.
봄이 오는 오륙도와 송두말
오륙도에 봄이 오면
파도는 속삭이고,
바람은 꽃향기를 실어
푸른 바다에 물들어간다.
송두말에 꽃이 피고,
새들의 노래가 울려 퍼지면,
희망의 빛이 가득 차
우리 마음도 함께 춤춘다.
언제 추웠던가?
따뜻한 햇살이 비추면,
우리의 삶도 다시 시작되리,
화사한 봄 기운 속에.
오륙도의 파도처럼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송두말의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리.
--- 오륙도와 송두말--
riverwind46
송두말에 봄이 옵니다.
부산의 봄
오륙도 앞바다 송두말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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